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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지역의 고고환경Archaeological Environment of Hoseo region

Other Titles
Archaeological Environment of Hoseo region
Authors
이홍종
Issue Date
2008
Publisher
호서고고학회
Keywords
natural environment; river terrace; river bank; ancient stream channel; palaeogeomorphology; analytical techniques of geomorphology; environmental archaeology; analysis of faunal remains; pollen analysis; 환경; 단구; 자연제방; 고하천; 고지형분석; 지형분석방법; 환경고고학; 유체분석; 화분분석
Citation
호서고고학, v.19, no.19, pp.4 - 29
Indexed
KCI
OTHER
Journal Title
호서고고학
Volume
19
Number
19
Start Page
4
End Page
29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25206
ISSN
1738-7787
Abstract
호서지역은 북쪽으로는 삽교천, 남쪽으로는 금강이 서해로 흘러든다. 이들 하천과 그 지류 주변에는 크고 작은 충적지가 발달되어 있어 청동기시대 본격적인 수전농경이 시작되는 단계에 가장 많은 취락이 분포되어 있다. 이들 취락이 저지대 농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관창리, 노화리, 마전리 등의 수전유적이 발굴됨으로써 증명된 바 있다. 그렇지만 이들 유적은 주로 구릉변 곡부에 한정되어 있어 당시의 농경민들이 넓은 충적지를 어떻게 이용하였는지는 전혀 알 수가 없었다. 필자는 운 좋게도 행정중심복합도시 평야지역 지표조사를 하면서 충청지역 일대의 저지대환경을 알아보기 위해 개괄적이나마 고지형분석을 행한 바가 있다. 그 결과 단편적으로 시발굴 조사된 저지대 유적들이 고지형분석 결과와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저지대에 대한 조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지형분석이 매우 유효함을 인식하게 되었다. 충적지에 대한 조사는 고고자료만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환경의 상호작용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지형분석을 통해 반드시 저지대 유적의 조사가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고지형분석은 그 지형의 생성과 변화 및 그에 따른 인간의 점유에 대한 모든 정보를 간직하고 있어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에 대한 가장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이에 대한 증거로서 발굴된 갈매리유적의 조사성과를 바탕으로 유적의 생성과 소멸에 이르기까지의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복원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은 너무 피상적이지만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고고학연구가 물질만이 아닌 인간과 환경의 관계까지 다루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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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 Department of Archaeology and Art Histor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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