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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관계와 협조적 행동 : 집단 및 조직 수준의 관계특성을 통한 다층적 분석A Multi-level Analysis of Social Relationships and Cooperative Behavior

Other Titles
A Multi-level Analysis of Social Relationships and Cooperative Behavior
Authors
정명호박지혜문형구오홍석
Issue Date
2008
Publisher
한국인사조직학회
Keywords
집단; 사회적 관계; 다층적 관점; 내향중심성; 중첩성; 협조적 행동; Group; Multi-level Perspective; Social Relationship; In-degree Centrality; Multiplexity; Cooperative Behavior;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Citation
인사조직연구, v.16, no.4, pp.41 - 74
Indexed
KCI
Journal Title
인사조직연구
Volume
16
Number
4
Start Page
41
End Page
74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25231
ISSN
1598-8740
Abstract
협조적 행동(cooperative behavior)은 집단과 조직의 성과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인이다. 지금까지 조직연구에서 협조적 행동의 선행요인으로 개인특성, 직무태도, 인상관리와 같은 개인 수준의 요인들이 연구되어 왔다. 그러나 조직 내 사회적 관계가 개인의 협조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조직에서 개인의 행동은 자신이 소속된 집단 혹은 조직 전체 수준에서의 교환관계로 이해될 수 있다. 따라서 협조적 행동의 원인을 사회적 관계에서 찾을 경우, 개인이 속한 집단과 조직 전체의 사회적 관계를 다층적(multi-level)으로 고려하고 접근해야 한다. 본 연구는 교환이론(exchange theory)과 사회적 네트웍 이론(social network theory)을 기반으로 개인의 협조적 행동을 예측하는 집단 및 조직 수준의 네트웍 변수들의 차별적인 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국내 11개 기업에 종사하는 284명의 구성원들로부터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조직 내 다층적 관계가 개인들의 협조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개인이 속한 집단 내에서 맺고 있는 사회적 관계가 그 개인이 조직 전체에서 맺고 있는 사회적 관계보다 개인의 협조적 행동을 더 잘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구체적으로 집단 내 친교 네트웍에서 개인의 내향 중심성(indegree centrality)과 관계의 중첩성(multiplexity)이 높을수록 개인의 협조적 행동은 증가하였으나, 조직 전체의 친교 네트웍에서는 동일한 네트웍 특성이 협조적 행동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다층적 교환모형에 기반 한 협조적 행동 연구가 가지는 이론적 및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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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University Business School > Department of Business Administration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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