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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관의 차이와 실 노동시간:한독 비교 연구The relationship between work orientation and working hours in Korea and Germany

Other Titles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 orientation and working hours in Korea and Germany
Authors
강수돌
Issue Date
2006
Publisher
한독경상학회
Keywords
실 근로시간; 노동관; 노동-가정 (불)균형; 노동 경도성; 일중독지수 攀논문접수일: 2006. 5. 20; 게재확정일: 2006. 8. 31* 고려대 경상대학 경영학부 교수; ksd@korea.ac.kr攀攀; working hours; work orientation; work-life balance; work excessiveness; work addiction index; working hours; work orientation; work-life balance; work excessiveness; work addiction index
Citation
경상논총, v.24, no.2, pp.135 - 160
Indexed
KCI
Journal Title
경상논총
Volume
24
Number
2
Start Page
135
End Page
160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26042
ISSN
1226-2625
Abstract
본 연구는 한독 근로자의 실 노동시간이 ‘구조적 격차’를 보이는 현실을 그 노동관과 성장과정을 통해 해명하고자 했다. 실증 분석 결과, 한국 근로자들은 독일에 비해 노동관에서 도구성이 강하면서도 ‘노동 경도성’이 강했다. 또 한국 근로자들은 독일에 비해 가정보다 일터에서 더 편안함을 느끼고, 심지어는 가정이 직장 생활에 방해된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았다. 이러한 특성들을 종합한 일중독 지수도 한국이 독일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성장과정에 있어서도 양 집단 사이엔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 즉 한국 근로자의 경우 어린 시절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 경험이 훨씬 많았고, 성적으로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 한 경우도 보다 많았던 반면, 성장 과정에서 자신의 욕구나 소망을 충족한 정도나, 개인적 경험을 설명하고 지지를 얻은 정도는 훨씬 낮았다. 결국, 한독 양국에 있어 사람들의 성장과정과 노동관의 차이는 노동시간의 구조적 격차를 설명하는 데 의미 있는 요소가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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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Global Business > Global Business in Division of Convergence Busines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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