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세종대 강상(綱常) 윤리 강조의 실상A Study on the reality of emphasis on Human Ethics(Kang Sang, 綱常) during King Sejong’s era in Joseon dynasty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reality of emphasis on Human Ethics(Kang Sang, 綱常) during King Sejong’s era in Joseon dynasty
- Authors
- 김순남
- Issue Date
- 2019
- Publisher
- 역사실학회
- Keywords
- 유교; 세종; 삼강(三綱); 오상(五常); 강상(綱常) 윤리; 상하명분(上下名分); 정문; 복호; 서용; 삼강행실; 충(忠); 효(孝); 정(貞); 패륜(悖倫); 능지처사; 참형; 교형; 통치이념; 유교화(儒敎化); King Sejong; Human Ethics(Kang Sang; 綱常); Three Principles(Sam Kang; 三綱); Five Morals(Oh Sang; 五常); Jeongmun; (旌門); Bogho(復戶); Seoyong(敍用); Sam Kang Haeng Sil(三綱行實); World of Ancient Ideal Society(Sam Dae Ji Chi; 三代至治); Quartering; Beheading; Hanging; Ruling order; Confucianism
- Citation
- 역사와 실학, no.69, pp.217 - 25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역사와 실학
- Number
- 69
- Start Page
- 217
- End Page
- 252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1537
- ISSN
- 1976-1023
- Abstract
- 본 연구는 조선 세종대 강상 윤리 강조의 실태 파악을 통해 조선의 유교화 과정을 살피고자 하는 것이다. 건국 초의 격변을 거쳐 이루어진 정치적 안정을 토대로 특히 세종대에는 삼강오상의 강상 윤리가 강조되었다. 강상윤리가 상하의 지배 질서를 공고화하기 위한 통치 이념으로 기능했기 때문이었다. 이를 위해 군신-부자-부부의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하여 정문·복호·서용 등으로 포장하고, 『삼강행실』의 편찬과 반포를 통해 계도하고 교육했다. 또한 불충-불효-부정의 패륜자에 대해서는 율에 따라 능지처사·참형 등 강경하게 처벌했다. 세종대의 이런 과정을 거쳐 강상 윤리는 사회의 통제 규범으로 강력하게 뿌리내려 갔다. 그 결과 조선의 유교화는 더욱 진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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