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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를 위한 주체성 담론 고찰Discussion on Subjectivity Discourse for Generation Z

Other Titles
Discussion on Subjectivity Discourse for Generation Z
Authors
지승학
Issue Date
2018
Publisher
한국영상문화학회
Keywords
Z세대; 주체성; 행위자네트워크이론; 피지털; 생체권력; 자기테크놀로지; 이중인과; 감각; Generation Z; Subjectivity; Actor-Network Theory; Biological Power; Sense
Citation
영상문화, no.33, pp.127 - 148
Indexed
KCI
Journal Title
영상문화
Number
33
Start Page
127
End Page
148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1947
ISSN
1598-1088
Abstract
Z세대는 디지털 문화를 흡수한 세대로서 과거 X세대, Y세대의 계보를이어 지금의 세대를 통칭하는 용어로 등극했다. 하지만 과거 세대와는 다른 주체적 특수성이 부각되면서 Z세대는 디지털 문화를 특징짓는 하나의지표로서 다뤄져야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그런데 무엇보다 디지털문화속에서 형성된 Z세대의 주체성 문제는 폭 넓은 접근 가능성을 뒤로하고그 연구 영역을 특정할 필요가 있다. 이는 곧 Z세대의 주체성과 감각이란행위‘하는’ 존재, 행위‘되는’ 존재, 관찰하는 존재를 포함하지만 어느 하나에 스스로를 고정하지 않는, 소위 네트워크의 존재적 속성을 실천하는 것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지금의 Z세대는 자신이 있는 곳을 할당 받지는 못하지만 그 자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자신의주체성을 확립하는 소외와 확정이 공존하는 결정불가능의 지점에 놓인 세대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이 부분에서 브뤼노 라투르의 이론적 특수성을점검할 필요성이 생긴다. 왜냐하면 이것은 디지털 매체를 본성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Z세대의 운명과 같은 것이어서 네트워크 속성에 견줄만한 ‘비인칭적 자아’의 문제가 주체성의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Z세대는 디지털 매체, 네트워크의 존재적 속성을 통하여‘비인칭’, ‘전개체적’ 속성으로 해방되어 그 성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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