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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동의 회화와 전통회귀Return to Tradition in Ko Hui-dong’s Painting

Other Titles
Return to Tradition in Ko Hui-dong’s Painting
Authors
김용철
Issue Date
2018
Publisher
한국미술이론학회
Keywords
고희동; 전통회귀; 남화; 조선미전; 서화협회; Ko Hui-dong; Return to Tradition; Nam-Hwa; Nanga; Chosun Arts Exhibition; Society of Calligraphy and Painting
Citation
미술이론과 현장, no.26, pp.77 - 104
Indexed
KCI
Journal Title
미술이론과 현장
Number
26
Start Page
77
End Page
104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1966
DOI
10.15597/jksmi.25083538.2018.26.077
ISSN
1738-1789
Abstract
한국 최초의 서양화가인 고희동의 회화는 1920년대 중반 서양화에서 전통회화로 회귀하였다. 이논문에서는 그가 서양화에서 전통회화로 회귀하게 된 과정을 검토한 다음 전통회귀 이후 그가 남화가로 분류된 사실에 주목하여 그 배경과 의미를 규명하였다. 고희동의 회화가 전통으로 회귀한 이후 조형표현에 나타난 특징은 두 가지 즉, 서양화법의 특징을 도입하여 절충적인 특징을 드러내거나 관념산수의 전통을 이으며 필선 중심의 묘사나 단일시점이 아닌 분절적인 시점을 설정하는 특징을 보였다. 특히 1940년대에 고희동이 조선남화연맹의 창립 회원으로서 활동하며 이상범, 노수현, 변관식 등과함께 남화가로 활동한 사실은 그의 전통회귀가 일본인의 동아시아회화사 인식에 바탕을 둔 남화를 그리는 화가로 분류되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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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Korea University Global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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