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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관련 자료의 활용을 통한 영암지역 스토리텔링의 방향The Direction of Storytelling on Yeongam Area through Using Data Relevant to Choe Chi-won

Other Titles
The Direction of Storytelling on Yeongam Area through Using Data Relevant to Choe Chi-won
Authors
이기대
Issue Date
2018
Publisher
동아시아고대학회
Keywords
최치원(崔致遠); 영암(靈巖); 왕인(王仁); 신라; 중국; 스토리텔링; Choe Chi-won(崔致遠); Wang In(王仁); Yeongam(靈巖); Silla(新羅); China(中國); storytelling
Citation
동아시아고대학, no.51, pp.9 - 42
Indexed
KCI
Journal Title
동아시아고대학
Number
51
Start Page
9
End Page
42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2024
DOI
10.17070/aeaas.2018.09.51.9
ISSN
1229-8298
Abstract
최치원(崔致遠)은 우리의 문화뿐 아니라 중국에도 영향을 미친 인물이기에, 그를 기억하기 위한 행사 등도 국내와 중국에서 모두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치원이 남긴 흔적을 지역의 중요한 문화자산으로 관리하거나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라남도 영암(靈巖)은 최치원이 중국으로 항해를 떠난 장소로 이중환(李重煥)의 『택리지(擇里志)』에 기록되어 있으며, 이 기록을 통해 최치원의 행적뿐만 아니라 당시 신라와 중국 사이의 항해 경로를 추정하는 근거가 된다. 그런데 영암에서는 최치원과 관련된 행사나 그를 기억하기 위한 과정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이는 영암을 대표하는 인물로 백제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왕인(王仁)에게 관심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왕인과 최치원은 행적에 있어서 공통적인 성격을 찾을 수 있다. 모두 국내에서 일본과 중국으로 각각 건너간 인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왕인에 대한 지역에서의 관심을 최치원과 연계한다면, 영암의 지역적 정체성은 오늘날의 영암에 대한 일반적 인식과 비교하여 달라진다. 과거 삼국시대부터 다른 나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국제적인 성격을 지닌 장소로서의 성격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수 있어서이다. 따라서 이러한 연관성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성격과 연계된 다각적인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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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Global Business > Korean Studies in Division of Global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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