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세조대의 亂言A Study on the Treasonable Plot Rumor During King Sejo's Reign in Joseon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Treasonable Plot Rumor During King Sejo's Reign in Joseon
- Authors
- 김순남
- Issue Date
- 2018
- Publisher
- 고려사학회
- Keywords
- 난언; 세조; 계유정난; 노산군; 모반; 역모; 대역; 정당성; 취약성; King Sejo; the treasonable plot rumor; Roh-san infante; political vulnerability
- Citation
- 韓國史學報, no.73, pp.100 - 13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韓國史學報
- Number
- 73
- Start Page
- 100
- End Page
- 132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2110
- DOI
- 10.21490/jskh.2018.11.73.99
- ISSN
- 1229-6252
- Abstract
- 논문은 세조대 횡행했던 난언을 통해 이 시기의 정치적 취약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다. 세조는 1453년(단종 원) 10월 10일의 ‘계유정난’을 통해 집권하고 그 2년 후 즉위했다. 재위 초반 세조는 폭압적 집권에 대한 반발에 직면했고 이는 노산군의 죽음으로 귀결되었다. 이런 배경 하에서 역모를 전제로 한 난언이 횡행했다. 이 시기 난언은 관료, 학생, 승려, 사노 등 다양한 신분층에 의해 유포되었다. 세조대 난언이 횡행하면서 세조에 협력한 종친들이 그에 연루되어 세조의 분노을 샀다. 공신들 역시 난언으로 무함을 받아 세조의 신뢰를 흔들었다. 어보나 왕패가 위조되는 등 세조에 대한 불경이 자행되고 공권력이 유린당했다. 이런 세조대 난언을 통해 이 시기 정치적 상황의 일단면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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