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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발굴조사와 보고서 작성, 배포, 활용A Review of Recent Japanese Excavations: Reporting and Digitization of Archaeological Records

Other Titles
A Review of Recent Japanese Excavations: Reporting and Digitization of Archaeological Records
Authors
쇼다신야손준호
Issue Date
2017
Publisher
(사)한국문화유산협회
Keywords
Japan; Excavations; Excavation reports; Digitalization; Comprehensive Database of Archaeological Site Reports in Japan; 일본; 발굴조사; 발굴조사 보고서; 디지털화; 전국 유적 보고 총람
Citation
야외고고학, no.30, pp.143 - 164
Indexed
KCI
Journal Title
야외고고학
Number
30
Start Page
143
End Page
164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2252
DOI
10.35347/jkfa.2017..30.143
ISSN
1975-8731
Abstract
일본에서 발굴조사는 일찍이 17세기까지 올라간 사례도 있지만, 소위 긴급조사 발굴 건수의 급증에 의해 발굴조사의 지침이 필요하게 된 것은 고도 경제 성장기인 1960년대의 일이다. 이때 『埋藏文化財発掘調査の手びき』라는 발굴조사와 보고서 작성 입문서가 국가 주도로 출간되어 40년 동안 발굴조사의 지침이 되어 왔다. 최근 발굴 건수의 증가와 조사 기술의 발전을 배경으로 44년 만에 유사한 이름의 입문서가 출간되었는데, 본고에서는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현재 행하여지고 있는 발굴조사와 보고서 작성, 그리고 공개 상황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구체적인 내용은 일본에서의 행정적 유적지 인식과 발굴 허가 절차, 발굴조사의 순서와 기법, 현장에서의 기록 방법, 보고서 작성 과정, 보고서 배포와 공개 등이다. 현재 일본에서 발굴조사 보고서와 관련된 가장 큰 문제는 20만 권으로 추정되는 막대한 분량의 자료를 어떻게 보관하고 공개 및 활용할지에 대한 것이다. 보고서 디지털화와 ‘전국 유적 보고 총람’ 프로젝트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려는 의도에서 시작된 사업인데, 2015년부터 나라문화재연구소에서 새로운 온라인 검색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전체 문장 검색이나 영어 검색 기능 등을 이용하여 연구의 효율성과 자료의 활용도를 비약적으로 높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해결해 나가야 할 부분 또한 적지 않다. 디지털화의 선진국인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사례와 비교 검토함으로써 디지털 기록 보존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조금씩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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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 Department of Archaeology and Art Histor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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