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先秦·漢唐時期 藏氷, 造氷 및 冷藏遺蹟 考古資料 考察An investigation of remains of and archaeological data on the ancient ice storage and the refrigerator in the Pre-Qin·Han-Tang period of China
- Other Titles
- An investigation of remains of and archaeological data on the ancient ice storage and the refrigerator in the Pre-Qin·Han-Tang period of China
- Authors
- 조윤재
- Issue Date
- 2017
- Publisher
- 한국고대학회
- Keywords
- 中國; 先秦; 漢唐; 藏氷遺蹟; 冷藏遺蹟; 얼음; China(中國); Pre-Qin(先秦); Han-Tang(漢唐); remains of the ancient ice storage(藏氷遺蹟); remains of the ancient refrigerator(冷藏遺蹟); ice
- Citation
- 선사와 고대, no.54, pp.133 - 18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선사와 고대
- Number
- 54
- Start Page
- 133
- End Page
- 180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2276
- ISSN
- 1229-0432
- Abstract
- 기록에 의하면 중국은 商代부터 얼음을 사용해 음식물의 신선도를 유지한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이후 西周시기에는 “凌人”이라는 관직을 설치하여 얼음의 저장과 유통을 관장하였다. 당시 얼음의 사회적 가치는 단순한 소모품을 능가하는 특수재화로서 국가의례 및 賜與와 결부되는 威勢材이었다. 최근 중국 현지의 고고학 조사가 활발해지면서 장빙시설 및 盛氷用 청동기가 지속적으로 출토되고 있어 고대 중국사회에서 형성되었던 얼음의 재화적 가치와 생산, 유통 및 저장 등에 관한 정보를 파악할 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는 비록 자료의 정량적 한계는 존재하나 현재까지 생성된 장빙시설, 냉장유적 및 문헌상의 관련 자료를 통해 서로 다른 공간에서 확인되는 얼음생산과 관리제도의 정황을 고찰하려 한다. 얼음과 이의 저장은 고대 중국 사회의 제사, 상장의례 및 식문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으며 자연환경에 대한 적극적 대응이기도 하였다. 아울러 중국의 관련 고고자료에 대한 고찰은 향후 고대 한국의 藏氷, 採氷 혹은 造氷, 얼음의 용도 등에 대한 관련 연구의 확장성도 담보되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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