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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일본의 ‘동국’과 ‘한반도유민’-8세기를 중심으로-Togoku(東國) and Korean refugees(韓半島遺民) in Ancient Japan: Focused on the 8th Century

Other Titles
Togoku(東國) and Korean refugees(韓半島遺民) in Ancient Japan: Focused on the 8th Century
Authors
송완범
Issue Date
2017
Publisher
동아시아일본학회
Keywords
고대일본; 도래인(渡來人); 유민(遺民); 한반도유민; 동국(東國); 고마신사; 古代日本、渡來人、遺民、韓半島遺民、東國、高麗神社; Ancient Japan; Immigrants(渡來人); Refugees(遺民); Korean refugees; Togoku(東國); Koma Shrine
Citation
일본문화연구, no.64, pp.137 - 159
Indexed
KCI
Journal Title
일본문화연구
Number
64
Start Page
137
End Page
159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2329
DOI
10.18075/jcs..64.201710.137
ISSN
1229-4918
Abstract
7세기 후반의 덴치(天智)조를 전후한 시기는 백제와 고구려가 멸망한 시기이다. 이때 한반도에서 일본열도로 건너온 사람들을 ‘한반도유민’이라고 부를 수 있다. 도래인이나 귀화인으로 불리는 사람들은 어떤 목적을 갖고서 일본열도로 왔다가 그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다시 본적지인 한반도로 돌아가기도 하였으며, 혹은 일본열도에 계속 머무르다 자손을 남기거나, 일본열도에서 생을 마치는 경우마저 있었다. 하지만 유민(遺民)은 돌아갈 곳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이상의 지견을 바탕으로 먼저 8세기의 일본율령국가의 성립과 전개의 사정을 개설했다. 그리고 8세기 율령국가의 중요한 시책 중 하나인 개성(改姓)과 사성(賜姓)제도를 통한 한반도유민의 포섭에 대해 살펴봤다. 더 나아가 고대일본의 중앙인 기나이(畿內)에서 보아 벽지나 마찬가지인 동국(東國)지방을 중심으로 전개된 한반도유민의 실태에 대해 조사했다. 마지막으로 고대일본의 동국에 속하면서 1300년 간 존속하고 있는 고마신사(高麗神社)가 갖는 현재(顯在)적 의미는 근대의 쓰라린 경험을 넘어 미래의 진정성 있는 지속적인 교류에 있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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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Korea University Global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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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Whan bhum
문과대학 (글로벌일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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