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세조대 훈신 윤자운(尹子雲)의 정치활동The political activities of Yoon Ja-Un in King Sejo's Regime, Joseon Dynasty
- Other Titles
- The political activities of Yoon Ja-Un in King Sejo's Regime, Joseon Dynasty
- Authors
- 김순남
- Issue Date
- 2017
- Publisher
- 호남사학회
- Keywords
- 윤자운; 세조; 훈신; 신숙주; 한어; 강이관; 선위사; 주문사; 원접사; 도순찰사; Yoon-Ja-Un; Prince Su-yang; King Sejo; Rebellion of Lee-jing-ok; Sin-Sook-Ju Joaikgongsin(Meritorious retainer for distinguished contribution to Su-yang' s enthronement of 1455); diplomat Dosunchalsa(Prime ministry-level envoy)
- Citation
- 역사학연구, no.68, pp.29 - 59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역사학연구
- Number
- 68
- Start Page
- 29
- End Page
- 59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2343
- ISSN
- 1975-2431
- Abstract
- 본 논문은 조선 세조대 훈신 윤자운의 정치 활동을 고찰한 것이다. 윤자운은 고려말 대문장가 윤소종과 윤회의 후예로 자신도 조선 세종대 문과에 합격한 학자였다. 윤자운은 1453년(단종 1) 10월의 이징옥의 반란을 계기로 수양과 손을 잡았다. 특히 신숙주의 처남이라는 사적 관계가 더해지면서 좌익공신에 책봉된 후 세조대 내내 권력을 향유했다.
세조대 윤자운은 한어 강이관이었던 세종대 경력을 바탕 삼아 세조대 선위사․원접사․주문사로써 조선의 대명 외교의 선봉에 섰다. 또한 순찰사로써 지방의 현장에 직접 가서 사민을 모집하거나 군용을 점고하거나 군적을 작성하는 등의 일을 주관했다.
이러한 윤자운의 활동은 세조의 국정 운영 방향의 일단을 시사한다. 윤자운은 공적 사적 관계로 공고히 결합된 세조 측근의 전형적인 훈신(勳臣) 관료로써 국가 중대사를 추진하는 주체로 활약했다. 조선초기 국가의 발전은 윤자운과 같은 이런 집권 관료의 헌신에 힘입은 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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