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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언어행위Äquivokation

Other Titles
Äquivokation
Authors
김갑년
Issue Date
2017
Publisher
한국독어학회
Keywords
의사소통전략; Indirekte Sprechakte; Höflichkeit; Höflichkeitsstrategie; Äquivokation; Kommunikationsstrategie; 간접화행; 공손; 공손전략; 애매한 언어행위
Citation
독어학, no.35, pp.25 - 42
Indexed
KCI
Journal Title
독어학
Number
35
Start Page
25
End Page
42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2419
DOI
10.24814/kgds.2017..35.25
ISSN
1229-6333
Abstract
현대사회에서 갈등은 필연적이기에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이 논문에서는 갈등을 방지하거나 최소화 하며 우리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관철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애매한 언어행위’ Äquivokation를 한국어와 독일어 사이의 간문화적 측면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알려진 것처럼 우리는‘ 언어적 정중함’ ‘Höflichkeit’의 하나로 자주 애매하게 말한다. 반면에 독일 사람은 무엇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분명하게 말한다. 이를 일반적으로 간접적 커뮤니케이션과 직접적 커뮤니케이션의 차이라고한다. 간접적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는 문화에서는 직접적 커뮤니케이셔 방식을 정중하지 못한 소통이라고인식할 뿐만 아니라 개인적 공격으로까지도 받아들일 수 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애매한 언어행위는 문화와 언어, 그리고 인지 사이의 접점에 위치하기에 간문화적 연구가 필요하다. 이 논문은애매한 언어행위의 개념정의와 생성동기, 그리고 그 기능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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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Global Business > German Studies in Division of Global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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