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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술계 권력자들의 만주국 출장Journey to Manchukuo on a Government Business by Power of Japanese Artists World

Other Titles
Journey to Manchukuo on a Government Business by Power of Japanese Artists World
Authors
김용철
Issue Date
2016
Publisher
만주학회
Keywords
Fine Arts in Manchukuo; Academy of Arts in Imperial Japan; Fine Arts Exhibition for Memory of Journey to Japan in 1937; National Exhibition of Fine Arts in Manchukuo. Propaganda; 만주국미술. 일본제국예술원. 방일선조기념미술전람회. 만주국미술전람회. 프로파간다
Citation
만주연구, no.22, pp.33 - 63
Indexed
KCI
Journal Title
만주연구
Number
22
Start Page
33
End Page
63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2573
DOI
10.22888/mcsa..22.201612.33
ISSN
1738-3668
Abstract
만주국으로 출장 간 일본의 미술계 권력자들은 일본의 제국미술원 회원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그들은 근대 일본의 미술제도를 이식하는 통로였으며 만주국 미술 분야의 실질적인 운영자였다. 만일문화협회나 일본 외무성 대지문화사업부의 기획 혹은, 지원 아래 이루어진 그들의 만주국 출장은 일본의 식민지 괴뢰국가였던 만주국의 미술계를 선도하기 위한 방편이었던 것이다. 특히 1937년의 방일선조기념(訪日宣詔記念)미술전람회나 이듬해에 시작된 만주국미술전람회와 같은 국가적인 전람회에서 형식상으로는 ‘심사상담’이었지만, 실질적인 심사원의 역할을 수행했고, 1941년 「예문지도요강(藝文指導要綱)」이 발표된 이후에는 ‘심사원’으로서 심사를 주도하였다. ‘심사상담’이나 ‘심사원’이라는 직함으로 수행된 그들의 역할은 관동군의 ‘내면지도’ 아래 ‘차관정치’가 이루어진 만주국 전반의 운영과도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일찍이 만주국 건국 직전인 1931년 「만몽공화국통치대강안(滿蒙共和國統治大綱案)」에서 그 방향이 제시된 바 있다. 이후 그들은 만주국 미술의 전개를 이끌었을 뿐 아니라, 전쟁미술을 지도하며 미술이 가진 프로파간다 기능을 강화시키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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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Korea University Global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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