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영랑 시의 독백성 : 미상(未詳)의 미학The Monologue Nature of Kim Yeong - Rang's Poetry

Other Titles
The Monologue Nature of Kim Yeong - Rang's Poetry
Authors
이창민
Issue Date
2016
Publisher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한국학연구소
Keywords
김영랑; 화법; 담화; 작법; 독백; 미감; 정조; 낭만주의; 유미주의; Kim Yeong-rang; speech; discourse; writing technique; monologue; aesthetic sense; emotion; romanticism; aestheticism
Citation
한국학연구, no.59, pp.171 - 203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학연구
Number
59
Start Page
171
End Page
203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2654
DOI
10.17790/kors.2016..59.171
ISSN
1225-195x
Abstract
【논점】 영랑 시의 담화 구성 방식과 문맥 조성 방법 및 독백적 경향과 심미적 특성 간의 상관관계【대상】 영랑 시 전편의 원전 및 현대어본【방법】 ①담화의 기본 성격 규정 ②독백성 강화 요인 분석 ③심미적 정조의 성격 해명 ④담화 양식과 미적 정조 간의 연관관계 도출 ⑤영랑 시작의 문학적 가치 검토【개요】 ①시작의 기본 구도―독백과 불언 : 작품 전반에 일관되게 나타나는 작중 상황의 불완전성과 시적 의미의 불투명성을 고유한 미감을 조성하기 위한 의도적 조치의 일환으로 파악하고, 미적 정조 형성에 기여하는 담화 요소를 특정함으로써 독백형 시작의 구조적 특징을 규명 ②미감의 조성 방식―공동화와 부재화 : 내적으로는 청자의 역할을 중시하지 않고, 외적으로는 독자의 이해에 치중하지 않는 독백적 발화를 통해 문맥의 통일성을 약화시킴으로써 의미의 여백에서 비롯되는 감정의 여운을 부각하는 화법으로부터 고도의 심미적 소구력을 지닌 특유의 미감이 생성됨을 논증 ③ 영랑 시의 의의와 한계 : 은연성을 추구함으로써 의미의 공동을 확장하는 작법과 독백성을 지향함으로써 정감의 파장을 확대하는 화법에 기반을 두고 있는 까닭에 미적 질감은 탁월하지만 의사 전달은 미흡한 양의적 면모를 지닌 것으로 파악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Global Business > Korean Studies in Division of Global Studies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Related Researcher

Researcher LEE, Chang min photo

LEE, Chang min
글로벌비즈니스대학 (글로벌학부 한국학전공)
Read more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