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阿彌의 能 이론서에 보이는 「花」 개화의 비결The Key of Enlightenment of 「Hana」in Zeami's Noh Theory
- Other Titles
- The Key of Enlightenment of 「Hana」in Zeami's Noh Theory
- Authors
- 김충영
- Issue Date
- 2015
- Publisher
- 한국일본학회
- Keywords
- Zeami; Fushikaden; Kakyo; Shugyokutokka; 「Hana」 theory; 제아미; 風姿花傳; 花鏡; 拾玉得花; 花; 진정한 꽃
- Citation
- 일본학보, no.104, pp.215 - 227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일본학보
- Number
- 104
- Start Page
- 215
- End Page
- 227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2846
- ISSN
- 1225-1453
- Abstract
- 노(能)의 대성자 제아미(世阿彌)는 『風姿花傳』 『花鏡』 『拾玉得花』 등의 주옥같은 많은 이론서들을 남겼다. 이 이론서들에는 제아미 자신의 예술을 계승하기에 합당한 자에 한해서 극비리에 전수될 것을 원하는 그의 바람과 함께, 그 자신의 필생의 예술적 지향점이었던 「꽃(花)」에 관한 이론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와 같은 제아미의 이론서들 속에 숨겨져 있는 「花」개화에 관한 비결을 문맥 속에서 찾아 그 실체를 규명해 보고자 했다. 논문의 체제로서는 우선, 제아미가 말하고자 한 「花」라는 개념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 말인가에 관해 생각해 보고, 나아가서는 그가 제시한 수련의 단계에 있어서의 바람직한 자세, ‘진정한 꽃’ 개화를 위한 전제 조건 등을 이론서의 문맥 속에서 찾아 정리하였다. 그리고 이어서 제아미가 제시한 「花」개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책에 관해 고찰해 보고, 마지막으로는 제아미가 말하여 남기고자 한 「花」이론의 궁극적 귀결점이 결국 어디에 있었던 것인가를 고찰하여 정리하는 것으로 본 논문을 마무리 지었다. 본 논문의 성과로서는 이 고찰을 통하여 제아미가 그의 후계자들에게 전하고자 한 「花」개화에 관한 비결의 실체를 보다 선명하게 부각시킬 수 있었던 것을 들 수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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