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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대만 관전의 대만 거주 일본인 심사원Taiwan Residence Japanese Examiner in Colonial Taiwan Government Exhibition

Other Titles
Taiwan Residence Japanese Examiner in Colonial Taiwan Government Exhibition
Authors
김용철
Issue Date
2015
Publisher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Keywords
식민지 대만; 관전(官展); 대만 거주 일본인; 이시카와 긴이치로(石川欽一郎); 시오쓰키 도호(塩崎桃甫); 대만 향토색; 植民地台湾; 官展; 台湾居住日本人; 石川欽一郎; 塩崎桃甫; 台湾郷土色; Colonial Taiwan; Government Exhibition of Fine Arts; Japanese in Colonial Taiwan; ISHIKAWA Kinichiro; SHIOZAKI Toho; Local Color of Taiwan
Citation
한림일본학 (구 한림일본학연구), no.27, pp.69 - 88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림일본학 (구 한림일본학연구)
Number
27
Start Page
69
End Page
88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2889
DOI
10.18238/HALLYM.27.4
ISSN
1738-5334
Abstract
식민지 대만의 관전에서 활동한 대만 거주 일본인 심사원은 대만 관전의 설치 및 운영에 지대한 역할을 수행했다. 서양화가 이시카와 긴이치로(石川欽一郎)와 시오쓰키 도호(塩月桃甫), 일본화가 고바라 고토(郷原古統)와 기노시타 세이가이(木下静涯) 등은 대만 관전의 설치를 대만 총독부에 건의하여 실현시키고 1927년 제 1회 대만미술전람회 이래 일본으로 귀국할 때까지 심사원으로서 활동했다. 특히 시오쓰키 도호와 기노시타 세이가이는 마지막 관전인 1943년의 총독부미술전람회에까지 심사원이었다. 그들은 대만미술교육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였고, 대만의 자연경관을 그린 풍경화나 대만인을 묘사한 인물화를 통해 소위 대만 향토색을 주도했다. 중일전쟁 발발 이후 부전시기에는 판단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지만, 적극적인 전쟁협력보다는 소극적인 입장을 취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만근대미술사와 일본근대미술사 어느 쪽에서도 단편적으로밖에 조명되지 않은 그들은 ‘애매한 문화권력’으로서 대만 근대미술사는 물론이고 동아시아근대미술사에서도 대단히 중요한 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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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Korea University Global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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