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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시조에 발현된 희극성의 육체적 표상들Physical symbols of comicality that have manifested in Saseol-sijo(辭說時調)

Other Titles
Physical symbols of comicality that have manifested in Saseol-sijo(辭說時調)
Authors
이형대
Issue Date
2014
Publisher
한국시가문화학회
Keywords
희극성; 희극적 대상; 사설시조; 육체성; 풍자적 조소; 해학적 익살; Comicality; Comic subjects; Saseol-sijo; the Human Body; Satire; Humor
Citation
한국시가문화연구, no.33, pp.265 - 292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시가문화연구
Number
33
Start Page
265
End Page
292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3408
ISSN
2466-1759
Abstract
이 논문에서는 사설시조의 희극성과 관련하여 인간의 육체성에 초점을 두고 진전된 해명을 얻고자 시도하였다. 최근 사설시조의 희극성에 대한 연구가 상당히 진전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미지의 탐사 영역은 여전히 남아 있아 있는데, 그것은 희극성의 구현 자체가 복잡한 양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희극성의 구현은 역사문화적 상황이나 문학 장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다각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 다각적 접근의 하나로 필자는 희극적 대상, 그 가운데서도 특별히 육체적 표상에 주목하여 이 육체와 정신과의 상관성, 육체와 사물과의 연관성, 변신과 변장의 모티프로 나누어 구체적인 작품 분석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첫 번째 경우는 주로 풍자적 조소가, 두 번째 경우는 해학적 익살이, 세 번째 경우는 복합적 희극성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웃음은 그 종류도 많고, 독자의 해석 역량이나 주관적 심리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발현될 수 있다. 따라서 사설시조의 희극성 해명은 희극성의 거시적 구조나 유형을 체계화 하는 노력 뿐만 아니라, 텍스트와 독자 반응 등의 미시적 국면까지 다양하게 탐구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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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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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Hyung dae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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