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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전시기 재조선일본인 미술가의 역할과 위상

Authors
김용철
Issue Date
2014
Publisher
한국일본학회
Keywords
재조선일본인; 전쟁화; 총력전; 야마다 신이치(山田新一); Japanese artists in colonial Korea; war painting; total war; Yamada; Shinichi
Citation
일본학보, no.100, pp.401 - 415
Indexed
KCI
Journal Title
일본학보
Number
100
Start Page
401
End Page
415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3455
ISSN
1225-1453
Abstract
중일전쟁 발발 이후 태평양전쟁 종전까지 조선에 거주한 일본인 미술가들의 활동은 복잡한 성격을 갖고 있다. 총력전 체제에 돌입한 1930년대 말 이후 그들은 ‘제국의 붓’으로 규정될 만큼 침략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프로파간다 미술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였고, 다른 한편으로 식민지 조선의 상황을 식민본국에 전하는 메신저이기도 하였다. 이전시기까지 ‘조선미술계의 유지’였던 그들이 조선미술가협회나 국민총력 조선연맹 문화부, 단광회 등을 통해 전개한 활동은 그 일부다. 그들은 조선미술가협회가 1944년 개최한 결전미술전람회(決戰美術展覽會)와 같은 전람회를 주도적으로 조직하거나 관여하였고, 일본에서 1939년 열린 성전미술전람회(聖戰美術展覽會)에도 참가하였다. 아시아태평양전쟁기 조선인 미술가들의 행적이 해방후 친일미술 시비를 불러온 사실을 고려하면 같은 시기 재조선일본인 미술가들의 활동에 대한 연구는 한국근대미술사 연구와 직결되는 이유도 자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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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Korea University Global Institute for Japanese Studie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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