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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여의 신화’에 대한 정초론적 해법의 확충Toughening the Foundationalist Solution to ‘the Myth of the Given’

Other Titles
Toughening the Foundationalist Solution to ‘the Myth of the Given’
Authors
하종호
Issue Date
2012
Publisher
한국철학회
Keywords
The Myth of the Given; Foundationalism; Epistemic Justification; Basic Belief; 소여의 신화; 정초론; 인식적 정당화; 기초적 믿음; The Myth of the Given; Foundationalism; Epistemic Justification; Basic Belief
Citation
철학, no.113, pp.173 - 195
Indexed
KCI
Journal Title
철학
Number
113
Start Page
173
End Page
195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4058
ISSN
1225-1518
Abstract
이 논문의 목적은 내재주의적 노선을 견지하면서 ‘소여의 신화’ 논변을 벗어나려는 정초론자들의 해법을 확충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1절에서는 지금까지 제시되어 온 정초론의 대응책을 약술하고, 2절에서는 그것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확충하는 방안을 제시하겠다. 이 확충 방안은 정초론자들이 막연한 상태로 남겨 뒀던 구성적 의식 개념을 자기 표상적 의식 이론과 연결시켜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그리고 이 방안에 대한 반정초론자들의 예상되는 반론에 대해서도 답할 것이다. 3절에서는 기존의 정당화 개념이 갖는 모호한 성격으로 인해 소여의 신화가 파괴력을 가진 것처럼 여겨졌다는 판단에 따라 정당화 개념을 세분화하는 방안을 검토함과 아울러 이러한 이론적인 장치들을 통해서 기존의 내재주의와 외재주의의 극단적인 대립도 완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겠다. 이로써 우리는 소여의 신화에서 정초론을 구하려는 작업이 무위로 끝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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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Philosoph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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