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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함흥 기생 可憐의 문학적형상화와 그 의미The Image and Cultural Meaning on Gisaeng Garyeon in the 18th Century

Other Titles
The Image and Cultural Meaning on Gisaeng Garyeon in the 18th Century
Authors
정우봉
Issue Date
2010
Publisher
한국한문교육학회
Keywords
可憐; 기생; 기녀; 俠妓; 李鈺; 沈魯崇; 李建昌; 李匡德; 權燮; Garyeon; Gisaeng; Ginyo; Lee Ok; Sim Nosoong; Lee Gunchang; Lee Kwangduk; Garyeon; Gisaeng; Ginyo; Lee Ok; Sim Nosoong; Lee Gunchang; Lee Kwangduk
Citation
漢文敎育硏究, no.34, pp.353 - 386
Indexed
KCI
Journal Title
漢文敎育硏究
Number
34
Start Page
353
End Page
386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4507
DOI
10.17963/ccek.2010..34.353
ISSN
1225-1321
Abstract
대개 기생은 사랑과 욕망의 공간 안에 갇혀 있는 존재로 한정되고, 정치 활동과 정치 영역은 사대부 남성의 독점적 공간으로 인식되었다. 하지만 기생은 일정 수준 이상의 교양과 지식을 소유하고 남성 사대부와 교류를 하며 자신이 처한 신분적 모순을 비판적으로 언급하고, 더 나아가 정치적 영역의 문제에까지 자기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기도 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그 대표적 사례의 하나로 18세기 함흥 기생이었던 可憐(1671-1759)에 주목하였다. 확고한 신념의 소유, 외부의 상황 변화에 신념을 꺾지 않는 지조와 절조, 자신의 신념을 실천에 옮기는 대담성과 용기 등을 특징으로 하는 俠妓로서의 가련의 삶을 통해 조선 시대 기생의 이미지를 보다 다양하고 풍부하게 이해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가련의 삶은 많은 작가들에 의해 한시, 산문, 시화, 야담 등 다양한 장르로 형상화되었다. 가련의 문학적 형상의 양상을 크게 세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본 다음, 가련 형상의 문화사적 의미를 분석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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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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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 Woo 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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