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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俠妓의 유형과 그 의미The Classification of Chivalrous Gisaeng in the late Chosun Dynasty

Other Titles
The Classification of Chivalrous Gisaeng in the late Chosun Dynasty
Authors
정우봉
Issue Date
2010
Publisher
한국고전문학회
Keywords
협기; 기생; 기녀; 유협; 협객; 여협; 여성; Gisaeng; Ginyo; Chivalry; Women; Chivalrous Gisaeng
Citation
고전문학연구, no.38, pp.433 - 463
Indexed
KCI
Journal Title
고전문학연구
Number
38
Start Page
433
End Page
463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4527
DOI
10.17838/korcla.2010..38.014
ISSN
1225-1445
Abstract
조선후기에 이르러 시정을 중심으로 유협들이 활발하게 활동하였던 것처럼, 任俠的 기질과 풍모를 보이는 기생들 또한 다수 출현했다. 본고에서는 이들 俠妓로 범주화할 수 있는 일군의 기생들을 중심으로 그들이 무엇을 추구하고자 했으며, 그들에게 있어 俠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우리가 기생의 삶과 그들의 문화를 이해할 때 俠의 요소는 매우 중요하며, 협의 가치와 정신을 실천해 나간 이들의 삶을 ‘俠妓’의 범주로 접근하는 것은 조선후기 기생 사회와 문화를 다층적으로 이해하는 유효한 방법의 하나이다. 협기의 실천 행위를 통해 우리는 사회 주변인으로 천시받던 기생들이 조선후기 사회에서 자신들의 삶의 조건을 딛고 당당하게 독립된 인격체로서 자신을 완성시켜 나가는 역동적 여성상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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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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