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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여의 신화’와 경험적 기초 믿음의 정당화‘The Myth of the Given’ and Justification of Empirical Basic Beliefs

Other Titles
‘The Myth of the Given’ and Justification of Empirical Basic Beliefs
Authors
하종호
Issue Date
2010
Publisher
한국철학회
Keywords
소여의 신화; 정초론; 인식적 정당화; 본주어; The Myth of the Given; Foundationalism; Epistemic Justification; Laurence BonJour; The Myth of the Given; Foundationalism; Epistemic Justification; Laurence BonJour
Citation
철학, no.105, pp.121 - 141
Indexed
KCI
Journal Title
철학
Number
105
Start Page
121
End Page
141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4593
ISSN
1225-1518
Abstract
온건한 정초론자들은 경험적 기초 믿음이 감각 소여에 의해 정당화됨으로써 믿음의 정당화가 무한퇴행에 빠지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소여의 신화’ 논변은 이런 관점이 논리적으로 딜레마에 빠진다는 점을 보여준다. 소여의 신화 논변이 정초론에 던지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주어는, 경험적 내용과 그것에 대한 기술이 부합하는 것을 인식주체가 의식하고 이 의식이 그 믿음의 정당화 요인이 되어 정초론은 소여의 신화 논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논문의 목적은 본주어의 주장이 과연 타당한지를 검토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먼저 본주어의 이론을 개관한 후 이에 대한 버그만의 비판과 본주어의 답변을 소개하고 이어서 본주어에 대해 재반론을 제기함으로써 본주어의 시도가 성공하지 못했음을 논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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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Philosoph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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