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5D로 측정된 소득 계층별 건강집중지수의 분해Decomposition of the Health Concentration Index by Health Dimensions Applied on EQ‐5D
- Other Titles
- Decomposition of the Health Concentration Index by Health Dimensions Applied on EQ‐5D
- Authors
- 이준협; 윤병준; 정형선
- Issue Date
- 2009
- Publisher
- 한국보건사회학회
- Keywords
- 집중지수; 건강불평등; EQ-5D; 건강 영역; 삶의 질; Concentration Index; Health Inequality; EQ-5D; Health Dimension; QOL
- Citation
- 보건과 사회과학, no.26, pp.67 - 87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보건과 사회과학
- Number
- 26
- Start Page
- 67
- End Page
- 87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4746
- ISSN
- 1229-1633
- Abstract
- 집중지수는 소득계층별 건강불평등을 측정하는 지표로 많이 이용되어 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건강관련 삶의 질을 측정하는 종합지표인 EQ-5D를 이용한 소득계층별 건강불평등을 측정하고, EQ-5D의 6개 건강영역별(기능악화 영역 포함)로 건강불평등에의 기여도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자료는 “2005 국민건강영양조사”의 EQ-5D 자료와 EQ-5D를 이용한 243개 건강상태에 대한 건강가치 추계 자료(강은정 등, 2006)이며, 연구 대상자는 19세 이상의 성인 24,169명이다. 소득계층별 건강집중지수의 크기는 0.035이었다. 이는 건강이 고소득층에 집중되어 있음을 의
미한다. EQ-5D의 6개 건강영역별 집중지수의 크기는 0.0106(기능악화 영역)에서 0.0014(운동능력)까지 건강영역별로 차이가 있었다. 이는 EQ-5D의 6개 개별 건강영역이 소득계층별 전체 건강 불평등에의 기여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EQ-5D의 개별 건강영역별 건강불평등에의 기여 도를 보았을 때, 기능악화 영역(30.3%)과 통증/불편감(29.8%)의 기여도가 가장 컸으며, 그 다음 으로 불안/우울 17.2%, 일상활동이 14.4%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운동능력과 자
기관리의 건강불평등 기여도는 각각 3.9%, 4.4%에 지나지 않았다. 소득계층별 건강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정책 시행시 개별 건강영역별 건강불평등의 기여 정도가 다르다는 점이 고려되어, 건강불평등이 큰 건강영역 중심으로 건강불평등 해소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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