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세계 아바타 활용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에 관한 연구A Study on Digital Literacy Capabilities for the Utilization of Virtual World Avatars
- Other Titles
- A Study on Digital Literacy Capabilities for the Utilization of Virtual World Avatars
- Authors
- 김영욱; 김정우
- Issue Date
- 2021
- Publisher
- 인문콘텐츠학회
- Keywords
- Avatar; Avatar Literacy; Digital Literacy; Social Presence; Virtual World; 가상세계; 디지털 리터러시; 사회적 실재감; 아바타; 아바타 리터러시
- Citation
- 인문콘텐츠, no.63, pp.143 - 17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인문콘텐츠
- Number
- 63
- Start Page
- 143
- End Page
- 170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7891
- ISSN
- 1975-4469
- Abstract
- 본 연구는 가상세계 아바타의 범위와 기술 발전에 따른 아바타 특성의 변화에 대한 분석과, 진화하는 아바타로 인하여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점을 제시하고, 올바른 가상세계의 질서를 만들기 위한 아바타 리터러시의 기초적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상세계 아바타의 사회적 문제는 익명성에서 기인된 양면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데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범죄에 노출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아바타의 등장과 함께 가상세계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 아바타 리터러시이다.
아바타 리터러시의 구성역량은 디지털 리터러시의 구성역량을 분석하여 기술적 차원, 인지적 차원, 사회적 차원의 3가지 영역으로 구분 하였고, 아바타가 디지털 사회에서 필수적으로 지켜야하는 시민의식을 4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도출하였다.
첫째, 프라이버시 및 보안으로 가상세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역설을 방지하고 아바타의 인격을 보호하기 위한 요소로 활용한다.
둘째, 정체성의 인지오류가 발생하지 않고 비인격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의 정체성과 타인의 정체성에 대한 오류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
셋째, 법적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아바타의 인격을 인정해줄 수 있는 기준제시가 필요하다.
넷째, 윤리적 책임의식으로 가상세계에서 난무하는 유해정보와 무분별한 유포, 악의적 댓글에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아바타 리터러시의 구성역량이 갖추어져야 한다.
이 연구는 아바타 리터러시의 필요성과 구성역량에 대한 연구로서 리터러시의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지 못한 점에서 한계가 있다. 하지만 가상세계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점의 제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바타 리터러시를 수립할 수 있는 구성역량의 기초자료를 제시한 것에 의미가 있는 연구라 판단한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Graduate School > Department of Cultural Contents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