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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을 위한 생애말기 케어의 개선방향에 관한 연구 : 가구 형태에 따른 임종 장소 변화를 중심으로A Study on the Improvement Direction of End of Life Care for Well-Dying : Focusing on the Change of the Place of Death According to the Household Form

Other Titles
A Study on the Improvement Direction of End of Life Care for Well-Dying : Focusing on the Change of the Place of Death According to the Household Form
Authors
김성현이태노
Issue Date
2021
Publisher
한국산학기술학회
Keywords
Elderly People; End of Life Care; Household Type; Place of Death; Well-Dying
Citation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22, no.7, pp.368 - 375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ume
22
Number
7
Start Page
368
End Page
375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8028
DOI
10.5762/KAIS.2021.22.7.368
ISSN
1975-4701
Abstract
우리나라는 급격한 사회변화로 1인 가구 및 부부 가구가 증가하여 노인의 생애말기 케어에 대한 사회적 고충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가구 형태와 임종 장소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우리나라 생애말기 케어의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고령화패널(KLoSA)자료 중 질병으로 사망한 65세 이상 노인 847명을 추출하였으며, Stata 14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t-test 및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가구 형태에 따른 사망 장소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한 결과, 모든 가구 형태에서 병원에서 임종을 맞이하는 빈도가 다른 장소에 비해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자녀와 노인이 함께 거주하는 가구는 집보다 시설에서 임종을 맞을 Odds가 매년 28%씩 증가하였고, 노인으로만 구성된 가구는 매년 0.7%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우리나라의 생애말기 케어의 현황과 가족에 대한 웰다잉의 인식이 임종 장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와 같은 결과는 우리나라의 웰다잉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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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Health Sciences > Division of Health Policy and Management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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