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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청소년 심리사회적 자원에 따른 군집과 고교진학 유형 차이 분석The socio-relational patterns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and school transition

Other Titles
The socio-relational patterns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and school transition
Authors
박송주이보라
Issue Date
2021
Keywords
ecological systems approach; multicultural adolescents panel study; socio-relational resources; types of school; 고교진학 유형; 다문화청소년 패널조사(MAPS); 생태체계 접근; 심리사회적 자원
Citation
한국청소년연구, v.32, no.3, pp.209 - 234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청소년연구
Volume
32
Number
3
Start Page
209
End Page
234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8091
ISSN
1225-6366
Abstract
본 연구는 국내 다문화청소년을 이들이 지닌 심리사회적 자원에 따라 유형을 나누어 보고 유형별 고교진학 양상을 탐색함으로써 이들의 진로발달에 적합한 조력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다문화청소년패널연구(MAPS: Multicultural Adolescents Panel Study)의 6차와 7차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전국 다문화청소년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먼저, 유형화를 위해 군집분석방법을 활용하여 개인 및 미시체계의 심리사회적 자원을 요인으로 선정하여 총 세 개의 집단(자원 결핍 집단, 자원 적정 집단, 자원 풍족 집단)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그 중 자원 적정 집단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고등학교 진학 양상에 대한 집단 간 차이를 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분석 결과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자원 풍족 집단에서 가장 높은 비율의 일반고 진학률을 보였고, 세 집단 중 특목고 진학률이 가장 높았다. 반면, 개인 및 미시체계의 상호작용이 부적으로 나타난 자원 결핍 집단은 특성화고 진학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일반고 진학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다문화청소년의 진로 지원에 있어 개인 요인과 더불어 맥락적인 요인을 고려하여 사회 전반적인 자원 구축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특히 다문화청소년의 집단 내 차이에 주목하였을 시 유형별 필요를 파악하여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제안하며 단순히 정보 제공에서 그치는 진로교육이 아닌 이들의 자아정체성 성립을 통한 추후 진로지원의 실천적 방향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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