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세종의 인사(人事) 실제 - 한어(漢語) 전문가 김하(金何)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ersonnel policy of King Sejong's era in Joseon dynasty -Focusing on Kim-Ha’s case
- Other Titles
- A study on the personnel policy of King Sejong's era in Joseon dynasty -Focusing on Kim-Ha’s case
- Authors
- 김순남
- Issue Date
- 2021
- Publisher
- 역사실학회
- Keywords
- Appointment in a very short timeless than 100 days after his father’s death(기복); Efficiency of state administration; Expert in Chinese; Human Ethics(강상); Joseon dynasty; Jurchen; Kim-Ha; King Sejong; Ming dynasty; Personnel policy; 강상죄; 국정 효율; 기복; 김하; 명나라; 세종; 여진; 이학; 인사; 조선; 한어 전문가
- Citation
- 역사와 실학, no.75, pp.145 - 178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역사와 실학
- Number
- 75
- Start Page
- 145
- End Page
- 178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8115
- ISSN
- 1976-1023
- Abstract
- 본 연구는 본 논문은 김하의 사례를 통해 세종이 구사한 인사 방식의 실제를 살피고자 하는 것이다. 김하는 조선 세종대 활약한 한어 전문가였다. 세종은 김하의 한어 능력을 높이 평가하여 재상도 장수도 아니며 이학을 교육하는 임무에 종사할 뿐인 그를 기복 했다. 김하는 강상죄로 얽을 수 있는 아버지 상중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관료 생활 내내 대간의 비판에 직면했다. 그러나 세종은 국가의 중대사를 맡겨야 한다며 끝까지 임용했다. 김하는 종사관·서장관·정사로서 거의 20여 회 북경을 오고 갔다. 그때마다 세종의 뜻에 부합해 활약했다. 김하의 사례는 세종이 구사한 인사 방식의 일단을 보여 준다. 이를 통해 역량을 우선으로 하는 인사를 함으로써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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