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신입생의 문제음주와 그 관련 요인University Freshmen's Problem Drinking: Its Individual- and Family-Level Factors
- Other Titles
- University Freshmen's Problem Drinking: Its Individual- and Family-Level Factors
- Authors
- 문지현; 노송휘; 윤예지; 김유리; 강은; 추진아
- Issue Date
- 2021
- Publisher
-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 Keywords
- Alcohol abstinence; Alcohol drinking in college; Parenting; Self-efficacy; 대학생의 음주; 양육; 자기효능감; 절주
- Citation
- Kore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 v.21, no.3, pp.92 - 10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Kore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
- Volume
- 21
- Number
- 3
- Start Page
- 92
- End Page
- 100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8193
- ISSN
- 2234-2141
- Abstract
- 연구배경: 국내 대학생의 문제음주율은 성인보다 월등히높은 수준이다. 특히, 대학신입생은 입학 초기에 고등학교시절에 비해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각종 모임, 행사 등으로 인해 문제음주를 경험할 가능성이있다. 문제음주 행동은 복합적인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신입생의 문제음주율을 규명하고, 개인수준요인과 가족수준요인이 대학신입생의 문제음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는 횡단적 상관관계 연구이며,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10개 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고 양부모가정에속한 대학신입생 227명(남학생 70명과 여학생 157명)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였다. 문제음주는 한국어판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로 측정하였으며, 절주 자기효능감은 절주 자기효능감 척도를, 부모의 양육행동은 부모의 양육태도 도구를 사용하였다.
결과: 대학신입생의 문제음주율은 58.6%였다. 개인수준요인으로서 절주 자기효능감은 대학신입생 모두에서 문제음주와 연관성이 있었다(OR, 0.94; 95% CI, 0.91-0.96). 하지만 부모의 양육행동을 포함한 가족수준요인은 대학신입생의 문제음주와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었다.
결론: 개인수준요인으로서 절주 자기효능감은 대학신입생의 문제음주에 영향하는 주요 요인이다. 따라서 대학신입생의 문제음주를 예방하기 위해서 대학교기반 지역사회 절주사업에 신입생의 개인수준요인인 절주 자기효능감을 강화시키는 지역사회간호전략이 대학교 신입 당시에 포함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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