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만조선의 영역구조와 漢郡縣의 재편The Territorial Structure of Wiman Chosŏn and Reorganization of the Han Commanderies
- Other Titles
- The Territorial Structure of Wiman Chosŏn and Reorganization of the Han Commanderies
- Authors
- 박대재
- Issue Date
- 2021
- Publisher
- 고조선단군학회
- Keywords
- Wiman Chosŏn; Lelang; Zhenfan; Lintun; Xuantu; Yemaek(Huimo); Okchŏ; Canghai Commandery; Eastern Section Commandant; Southern Section Commandant; 위만조선; 낙랑군; 진번군; 임둔군; 현토군; 예맥; 창해군; 옥저; 동부도위; 남부도위
- Citation
- 고조선단군학, v.46, no.46, pp.119 - 16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고조선단군학
- Volume
- 46
- Number
- 46
- Start Page
- 119
- End Page
- 162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8529
- DOI
- 10.18706/jgds.2021.12.46.119
- ISSN
- 2765-6462
- Abstract
- 위만조선이 한에 의해 멸망한 후 설치된 낙랑ㆍ진번ㆍ임둔ㆍ현토 4군은 기원전 107년부터 82년까지 25년간 병립하였고 그 후에는 폐합과 이치를 반복하며 큰 변화를 겪었다. 기존까지는 위만조선과 한군현을 분리해 연구하는 경향이 강하였지만, 최근 알려진 낙랑군 호구부를 통해 위만조선과 낙랑군을 계기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군현 설치 초기에 위만조선이 가지고 있던 중층적 영역구조를 고려하지 않은 채 한의 내지와 같은 중앙집권적인 군현체제를 일률적으로 적용한 결과 진번ㆍ임둔 2군의 폐합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기원전 75년 이후 임둔군의 고지에 東部都尉를 설치하고 진번군의 고지에 南部都尉를 설치하면서 위만조선 시기와 비슷한 중층적 지배체제를 갖추게 되었고 이른바 ‘大樂浪郡’ 체제가 성립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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