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따돌림 가해/피해 유형척도 (The Forms of Bullying Scale) 타당화Validation of the Forms of Bullying Scale(FBS) for Korean Youth
- Other Titles
- Validation of the Forms of Bullying Scale(FBS) for Korean Youth
- Authors
- 유인선; 정지선
- Issue Date
- 2021
- Keywords
- Adolescents; Bullying; Forms of Bullying; Scale validation; School violence; 따돌림 가해/피해 유형척도; 척도 타당화; 청소년; 학교폭력
- Citation
- 청소년문화포럼, no.66, pp.63 - 8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청소년문화포럼
- Number
- 66
- Start Page
- 63
- End Page
- 82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8844
- DOI
- 10.17854/ffyc.2021.04.66.63
- ISSN
- 1975-2733
- Abstract
- 본 연구에서는 따돌림 가해와 피해 경험을 측정하기 위해 Shaw, Cross, Zubrick와 Waters(2013)가 개발한 따돌림 가해/피해 유형척도(The Forms of Bullying Scale)를 번안하여 타당화하였다. 중·고등학생 161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따돌림 가해/피해 유형척도에서 피해 유형척도는 2요인(간접적 따돌림, 직접적 따돌림), 7문항으로 구성되었고, 가해 유형척도는 3요인(간접적 따돌림, 직접적 따돌림, 관계적 따돌림), 9문항으로 구성되었다.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따돌림 가해와 피해 경험 모두는 심리적 증상과 사회-정서적 문제(과잉행동, 정서증상, 품행문제, 또래문제)와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따돌림 가해유형은 도덕적 이탈과는 정적상관, 친사회적 행동과는 부적상관을 보였다. 피해유형은 이 두 변인과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본 척도는 청소년들의 따돌림 가해와 피해경험을 신뢰롭고 타당하게 측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따돌림 가해와 피해의 실태를 신뢰롭게 파악하고 그에 따르는 정밀한 예방과 개입, 그리고 평가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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