申翊聖의 金剛山 遊記를 통해 본朝鮮 後期 遊記의 文體的 多變化The stylistic diversification of travel essays(遊記)in the late Joseon Dynasty: An Analysis ofShin Ik-seong(申翊聖)'s travel essays
- Other Titles
- The stylistic diversification of travel essays(遊記)in the late Joseon Dynasty: An Analysis ofShin Ik-seong(申翊聖)'s travel essays
- Authors
- 김광년
- Issue Date
- 2020
- Publisher
- 한국한문학회
- Keywords
- Biji(筆記); Diversification; Mt. Geumgang(金剛山); Nakjeon-dang(樂全堂); Shin Ik-sung(申翊聖); Style; The Late Joseon Dynasty; Travel essay(遊記); 多變化; 文體; 朝鮮後期; 申翊聖; 筆記; 記; 遊記; 遊金剛小記; 金剛山; 金剛山內外記; 樂全堂
- Citation
- 한국한문학연구, no.77, pp.85 - 112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한문학연구
- Number
- 77
- Start Page
- 85
- End Page
- 112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39101
- DOI
- 10.30527/klcc..77.202003.003
- ISSN
- 1228-128X
- Abstract
- 이 논문은 樂全堂 申翊聖(1588-1644)이 金剛山을 유람하고 남긴 산문 작품에 대한 분석을 통해 그 文體的 특징을 규명하고, 이를 遊記 문체의 多變化 양상과 연관지어 설명하였다.
신익성은 금강산 유람을 통해 시집 『東遊錄』과 기문 「金剛山內外記」, 「遊金剛小記」를 창작하였다. 「금강산내외기」는 금강산에 대한 인문지리적 사실들을 종합하여 정리한 것이고, 「유금강소기」는 筆記體의 형식을 통해 금강산 유람 체험과 그에 따른 정감을 진솔하게 표현한 것으로서, 두 작품은 그 성격이 뚜렷하게 구분된다. 이러한 창작 태도는 신익성의 뚜렷한 문체 의식에 기반하는 것이며, 그것은 가학의 계승에 따른 문체 의식과 독서 취향, 宋代 및 明代 등 중국 문예의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신익성이 감행하였던 문체 실험과 그 결과는 후대에까지 계승되어 17-18세기 산수유기의 다양한 변주의 근간으로 작용했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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