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ed Information

Cited 0 time in webof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Metadata Downloads

대만인의 탄생?: ‘자율성의 확대’라는 측면에서 본 집단 규범의 확산과 정체성 변화The Birth of Taiwanese?: The Spread of Collective Norms and Identity Change from the Perspective of ‘Expansion of Autonomy’

Other Titles
The Birth of Taiwanese?: The Spread of Collective Norms and Identity Change from the Perspective of ‘Expansion of Autonomy’
Authors
손기영
Issue Date
2022
Publisher
고려대학교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
Keywords
Indigenization; Taiwanization; de-sinicization; democratization; identity; norms; autonomy; Tangwai movement; name rectification; 본토화; 대만화; 탈중국화; 민주화; 정체성; 규범; 자율성; 당외 운동; 정명 운동
Citation
평화연구, v.30, no.1, pp.5 - 40
Indexed
KCI
Journal Title
평화연구
Volume
30
Number
1
Start Page
5
End Page
40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42047
DOI
10.21051/PS.2022.04.30.1.5
ISSN
1229-4543
Abstract
이 연구는 본토화, 대만화, 탈중국화, 민주화를 포함하는 대만인의 자 율성 추구를 하나의 집단 규범으로 보면서 이 규범이 국제구조의 변화 및 정권교체로 인해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과정을 추적한다. 대만인의 자율성 이라는 규범은 일본이 주장한 ‘제국’, 국민당이 주장하는 ‘통일’, 또는 중 국이 주장하는 ‘하나의 중국’이라는 타율적 혹은 강압적 규범과 대결하다 가 규범 주창자라고 할 수 있는 당외(黨外) 세력과 민진당 정부와 같은 행동가 정부의 성공적인 활동에 힘입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한다. ‘자율성 의 확대’라는 집단 규범의 확산이 정체성 인식의 강화, 대만인의 정치 집 단화, 민주화라는 콘텐츠의 생산, 미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의 지지, 그리 고 대만의 경제적 성장으로 상당한 진전을 보았지만, 중국의 반대와 국제 사회의 비협조로 제도화 단계에 접어들지 못했다. 아직, 정체성 변화의 완결이라고 할 수 있는 ‘대만인의 탄생’은 법적으로 실현되지 않았고 대 만인의 정체성 위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Associate Research Center > Asiatic Research Institute > 1. Journal Articles

qrcode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Related Researcher

Researcher SON, Key young photo

SON, Key young
아세아문제연구원
Read more

Altmetrics

Total Views & Downloads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