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외사시 환자에서 수술 후 근거리 작업이 지연발현 속발내사시 발생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 of Near-work on the Development of Delayed-onset Consecutive Esotropia
- Other Titles
- The Effect of Near-work on the Development of Delayed-onset Consecutive Esotropia
- Authors
- 강형주; 하석규; 김승현
- Issue Date
- 2021
- Publisher
- 대한안과학회
- Keywords
- .; Bilateral lateral rectus recession; Consecutive esotropia; Intermittent exotropia; Near-work; Smartphone
- Citation
- 대한안과학회지, v.62, no.6, pp.820 - 825
- Indexed
- SCOPUS
KCI
- Journal Title
- 대한안과학회지
- Volume
- 62
- Number
- 6
- Start Page
- 820
- End Page
- 825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44792
- ISSN
- 0378-6471
- Abstract
- 목적: 간헐외사시수술 후 근거리 작업이 지연발현 속발내사시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19년 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외래 내원한 환자 중 간헐외사시로 양안 외직근후전술을 시행 받고 정위를 회복한 후다시 내편위가 발생한 지연발현 속발내사시 환자들(1군)과 정위 회복 후 3년간 내사시가 발생한 적이 없는 환자들(2군)을 대상으로술 후 하루 근거리 작업 시간 등을 설문 조사하였다.
결과: 총 42명의 환자가 포함되었다. 수술 전 원거리 사시각은 1군 28.5 ± 4.4 prism diopters (PD) 대조군은 30.5 ± 5.2 PD, 근거리사시각은 1군 29.3 ± 4.8 PD, 2군 31.6 ± 6.0 PD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루 두 가지 이상의 초근거리 작업을 하고 있는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1군에서 많았다(1군 47.8%, 2군 15.8%, p=0.02). 2군에서는 TV 시청이 12명(63.2%)으로 1군과 비교하여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1군 6명 26.1%, p=0.02). 초근거리 작업 시간의 경우 하루에 1군 2.7 ± 2.1시간, 2군은 1.5 ± 1.2시간으로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37).
결론: 양안 외직근후전술 후 지연발현 속발내사시가 발생한 환자들의 가림치료 종료 후 초근거리 작업의 빈도 및 시간은 술 후 내사시가 발생한 적이 없는 환자들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술 후 환자 및 보호자에게 초근거리 작업의 주의가 고려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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