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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환경이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 광주광역시 예술의 거리를 대상으로 -The Effects of the Pedestrian Environment on the Vitalization of the Old Downtown Commercial Area - Focused on Art Street in Gwangju -

Other Titles
The Effects of the Pedestrian Environment on the Vitalization of the Old Downtown Commercial Area - Focused on Art Street in Gwangju -
Authors
송영인김세용
Issue Date
2021
Publisher
한국주거학회
Keywords
원도심; 보행환경; 예술의 거리; 상권 활성화; Old Downtown; Pedestrian Environment; the Art Street; Vitalization of Commercial Area
Citation
한국주거학회논문집, v.32, no.2, pp.1 - 8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주거학회논문집
Volume
32
Number
2
Start Page
1
End Page
8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147154
ISSN
2234-3571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원도심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도심 보행환경 요인인 안전성, 편리성, 도심기능성이 원도심 활성화 요인인 보행자 만족도, 방문빈도, 상권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원도심 보행자 2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자료는 SPSS 24.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원도심 보행환경의 요인인 안전성, 편리성, 도심 기능성 모두 원도심 보행자 만족도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원도심 보행환경의 요인인 안전성, 편리성은 원도심 방문빈도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심 기능성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원도심 보행환경의 안전성 요인만이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보행환경 요인 가운데 안전성 요인은 보행자 만족도와 원도심 방문빈도, 그리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히 보행환경이 안전할수록 보행자들이 자주 원도심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나 궁극적으로 원도심 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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