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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戰國·秦漢時代 甕棺墓의 形成과 性格The Development and Characters of the Jar Coffin Tombs during the Warring States period and the Qin and Han periods of China

Other Titles
The Development and Characters of the Jar Coffin Tombs during the Warring States period and the Qin and Han periods of China
Authors
진영민조윤재
Issue Date
2020
Publisher
한국상고사학회
Keywords
China; jar burial; the Warring States period; the Qin and Han periods; the mourning and burial rituals; 중국(中國); 옹관장(甕棺墓); 전국시대(戰國時代); 진한시대(秦漢時代); 상장의례(喪葬儀禮)
Citation
한국상고사학보, v.107, no.107, pp.39 - 70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상고사학보
Volume
107
Number
107
Start Page
39
End Page
70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59641
DOI
10.18040/sgs.2020.107.39
ISSN
1229-0084
Abstract
중국의 甕棺墓는 신석기시대부터 등장하였고, 이후 戰國·秦漢時代에 이르러 양적으로 증가하며유행하였다. 이 시대 옹관묘는 北京, 河北을 중심으로 분포하다가 陝西, 河南, 天津, 山東, 遼寧, 內蒙 古까지 확산되었으며, 關中 이남의 長江中流 일부 지역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옹관묘는 조합방식에 따라 單甕式, 합구식(二甕式), 多甕式으로 구분된다. 옹관으로 사용되었던 토기들은 대다수가 주거지에서 출토되는 것과 동일한 일상 생활토기이다. 일반적으로 옹관은 장방형 수혈의 묘광 안에 橫置로 안치하지만, 長江流域의 峽江地域에서는 直置의 단옹식 옹관묘가 주로 사용되어서 중원지역의 것과는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옹관묘에서는 喪葬儀禮의 고고학적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극히 일부의 사례이지만, 棺槨制度와 合葬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것도 존재한다. 옹관묘에서 발견된 인골들의 분석을 통해 보면, 피장자는 절대다수가 아동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시 사망한 아동의 葬具로 옹관이 사용된 이유는 문헌에 기록된 ‘無服之殤’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 국시대의 횡치·합구식 옹관묘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점차 동쪽으로 확산되었고, 한반도와 일본 북부 九州지역까지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후 각 지역의 재지문화와 교류· 접변의 과정을 거쳐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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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 Department of Archaeology and Art Histor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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