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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국내 언론인의 정체성 인식에 대한 시계열적 연구: 2003년∼2017년 ‘언론인 의식조사’자료를 바탕으로A study on the identity change of Korean journalist in the 21st century: Based on the journalist survey in 2003∼2017 conducted by Korea press foundation

Other Titles
A study on the identity change of Korean journalist in the 21st century: Based on the journalist survey in 2003∼2017 conducted by Korea press foundation
Authors
전진오김형지김성태
Issue Date
2020
Publisher
한국방송학회
Keywords
Journalist identity; segmentation; cluster analysis; Korea press foundation’s journalist survey; report principle; 언론인 정체성; 세분화 분석; 군집분석; 언론인 의식조사; 취재 · 보도 원칙
Citation
한국방송학보, v.34, no.6, pp.401 - 452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방송학보
Volume
34
Number
6
Start Page
401
End Page
452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59646
ISSN
1229-0254
Abstract
이 연구는 국내 언론인에 대한 세분화(segmentation) 분석을 통해 언론인의 정체성을 파악하고, 시기별로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 살펴보고자 했다. 연구는 지난 2003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발표한 ‘언론인 의식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언론인의 취재 · 보도 관행에 대한 인식 문항 등을 토대로 군집분석(cluster analysis)을 하였다. 그 결과, 4개의 언론인 세분집단(segment)을 도출하였고, 세분집단별로 ‘객관적(objective) 언론인’, ‘해설적(interpretive) 언론인’, ‘시의적(time-conscious) 언론인’ 그리고 ‘비판적(critic) 언론인’으로 집단의 정체성을 파악하였다. 각 집단의 구성은 전체 중에서 객관적 언론인이 약 25.3%였고, 해설적 언론인이 34.9%, 시의적 언론인이 18.5%, 비판적 언론인이 21.3%였다. 시기별로 언론인 집단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2003년 이후 ‘해설적 언론인’의 비중이 지속해서 감소추세를 보인 반면, ‘비판적 언론인’은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언론인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보다 뚜렷하게 강화하는 방식으로 언론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추론된다. 연구는 언론인의 정체성에 대한 구조와 동향을 실증적이고 정량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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