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정책이 공무원의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성별 및 혼인여부에 의한 집단 간 비교분석Impacts of Family-Friendly Policies on Work Performance of Public Employees and Comparisons among Groups by Gender and Marital Status
- Other Titles
- Impacts of Family-Friendly Policies on Work Performance of Public Employees and Comparisons among Groups by Gender and Marital Status
- Authors
- 최진욱; 노종호
- Issue Date
- 2020
- Publisher
- 한국인사행정학회
- Keywords
- Family-Friendly Policy; Work Performance; Flexible Work Arrangements; Child-Care Leave; Workplace Nursery Facilities; 가족친화정책; 업무성과; 유연근무; 육아휴직; 직장보육시설
- Citation
- 한국인사행정학회보, v.19, no.4, pp.61 - 95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인사행정학회보
- Volume
- 19
- Number
- 4
- Start Page
- 61
- End Page
- 95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60374
- ISSN
- 1976-3891
- Abstract
- 가족친화정책은 조직 구성원으로 하여금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통하여 자신의 업무성과를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조직성과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친화정책에 대한 선행연구는 주로 직무만족, 조직몰입, 이직의도,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추었을 뿐, 개인의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매우 드물었다. 이러한 문제인식에 착안하여 본 연구에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정책이 개인의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러한 영향이 성별과 혼인 여부에 따라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심층적으로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육아휴직 이용 경험은 공무원의 업무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직장보육시설 이용 경험은 공무원의 업무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연근무 이용 경험은 공무원의 업무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육아휴직, 직장보육시설, 유연근무 이용 만족도는 모두 공무원의 업무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육아휴직과 직장보육시설 이용 경험이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성과의 영향에 대한 집단 간 비교에 있어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큰 것으로 나타난 반면, 유연근무 이용 경험이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는 성별과 혼인 여부는 업무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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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s - College of Political Science & Economics > Department of Public Administration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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