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소진, 학업반감, 학업불안에 관한 다변량 잠재성장모형 분석: 대입 시험을 경험한 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Academic Burnout, Academic hatred, and Academic Anxiety in Post-adolescents Taking College Entrance Examinations: A Multivariate Latent Growth Model
- Other Titles
- Academic Burnout, Academic hatred, and Academic Anxiety in Post-adolescents Taking College Entrance Examinations: A Multivariate Latent Growth Model
- Authors
- 이민영; 조수현; 이상민
- Issue Date
- 2019
- Publisher
- 한국상담심리학회
- Keywords
- 학업감정; 학업정서; 성취정서; Latent Growth Modeling; academic hatred; academic anxiety; achievement emotion; latent growth modeling
- Citation
-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v.31, no.4, pp.1267 - 1287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 Volume
- 31
- Number
- 4
- Start Page
- 1267
- End Page
- 1287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69476
- DOI
- 10.23844/kjcp.2019.11.31.4.1267
- ISSN
- 1229-0688
- Abstract
- 본 연구는 수능 직전부터 고등학교 졸업 이후 학업을 지속하는 1년 동안의 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소진과 학업감정의 종단적 관계를 잠재성장모형 분석을 통해 검증하고자 한다. 이에 서울, 인천, 경기 소재 8개의 고교 출신 청소년 총 1,01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학업소진 및 학업감정의 초기값, 변화율, 이차변화율간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이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업소진과 학업반감, 학업불안은 모두 이차함수 성장모형으로의 해석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간에 따라 감소하였다가 증가하는 U자형의 형태를 보였다. 둘째, 학업불안이 높을수록 시간에 따른 학업소진의 감소량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업반감이 더 많이 감소할수록 학업소진이 다시 증가하는 속도는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들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은 학업감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고, 한국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학업반감 및 학업불안과 학업소진의 관계를 처음으로 검증한 첫 연구라는 가치를 지닌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한계를 포함하여 후속연구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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