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류 음료의 수요탄력성 추정에 관한 연구Analysis of the Estimation of Demand Elasticity for Non-Alcoholic Beverage
- Other Titles
- Analysis of the Estimation of Demand Elasticity for Non-Alcoholic Beverage
- Authors
- 김원년; 민대홍; 제상영
- Issue Date
- 2019
- Publisher
- 한국자료분석학회
- Keywords
- non-alcoholic beverage; price elasticity; income elasticity; almost ideal demand system.; 비주류 음료; 가격탄력성; 소득탄력성; 준이상수요체계모형.
- Citation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v.21, no.1, pp.215 - 224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 Volume
- 21
- Number
- 1
- Start Page
- 215
- End Page
- 224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69544
- DOI
- 10.37727/jkdas.2019.21.1.215
- ISSN
- 1229-2354
- Abstract
- 1990년대 이후 진행된 가계소비 형태의 변화는 비주류 음료(커피, 차, 주스·기타음료)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2000년대 이후, 비주류 음료 간 상호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준이상수요체계모형을 통한 4개의 수요방정식을 설정하고 표면무관회귀방법으로 추정하였다. 그 결과, 커피, 차, 주스·기타음료의 소득탄력성은 각각 0.3363, 0.2494, 0.4618이며, 자기가격탄력성은 모두 음수가 산출되었다. 이는 비주류 음료가 정상재이면서 필수재임을 의미하고, 소비자 이론에도 부합한다. 본 연구에서는 차와 주스·기타음료의 자기가격탄력성의 절댓값이 1을 초과하는 것을 통해 자기가격의 증가로 인한 대체가 매우 탄력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비주류 음료 간 교차탄력성의 추정결과에 따르면 차와 주스·기타음료는 서로 보완하는 관계를 가지고 있었지만, 커피는 차와 주스·기타음료를 대체하는 상품으로 산출되었다. 따라서 차 가격의 증가는 커피의 소비를 증가시키지만 차와 주스·기타음료의 소비는 감소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비주류 음료의 특성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세부 품목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충격이 총수요를 얼마나 변동시키는지에 관한 미시적 기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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