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전이분석을 적용한 청소년 사이버비행의잠재계층 분류 및 전이 영향요인 검증Transition in Adolescent’s Cyber Delinquency : Applying Latent Transition Analysis
- Other Titles
- Transition in Adolescent’s Cyber Delinquency : Applying Latent Transition Analysis
- Authors
- 양준영; 김지원; 김수영; 홍세희
- Issue Date
- 2019
- Publisher
- 한국청소년학회
- Keywords
- 청소년; 사이버비행; 비행전이; SNS; 잠재전이분석; adolescents; cyber delinquency; SNS; latent transition analysis
- Citation
- 청소년학연구, v.26, no.2, pp.101 - 130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청소년학연구
- Volume
- 26
- Number
- 2
- Start Page
- 101
- End Page
- 130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69583
- DOI
- 10.21509/KJYS.2019.02.26.2.101
- ISSN
- 1229-6988
- Abstract
- 본 연구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의 사이버비행 잠재계층을 분류하고 잠재계층 전이의 영향요인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한국 아동청소년 중1 패널에 응답한 1,515명이며, 잠재전이분석(Latent Transition Analysis)을 적용하였다.
중학생의 잠재계층은 저작권침해-폭력적 언어 사용 집단과 경미한 저작권침해 집단, 고등학생의 잠재계층은 폭력적 언어 사용, 다(多)비행, 그리고 경미한 저작권침해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중학교 때 저작권침해-폭력적 언어 사용 집단은 이후 폭력적 언어 사용(27.8%), 다(多)비행(11.5%), 경미한 저작권침해 (60.7%)집단으로 전이되었다.
중학생의 잠재계층 구분 영향요인 분석 결과, 채팅/메신저 이용 빈도가 높을수록 경미한 저작권침해보다는 저작권침해-폭력적 언어 사용 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크며, 개인 홈페이지의 이용 빈도가 높을수록 저작권침해-폭력적 언어 사용보다는 경미한 저작권침해 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컸다. 고등학생의 경우, 채팅/메신저 이용 빈도가 높을수록 경미한 저작권침해보다는 폭력적 언어 사용 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컸다. 채팅/메신저, 동호회/카페/커뮤니티 활동 빈도가 높을수록 경미한 저작권침해보다는 다(多)비행 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컸다. 잠재계층 전이 영향요인 분석 결과, 동호회/카페/커뮤니티 활동 빈도가 높을수록 저작권침해-폭력적 언어 사용 집단에 속한 학생들이 경미한 저작권침해 집단보다는 다(多)비행 집단으로 전이할 확률이 높았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사이버비행 잠재계층을 분석하고 전이 양상을 파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향후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사이버비행 근절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
- Files in This Item
-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 Appears in
Collections - College of Education > Department of Education > 1. Journal Articles
Items in ScholarWorks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