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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비평교육의 개선을 위한 시론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Criticism Education in University

Other Titles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Criticism Education in University
Authors
이혜원
Issue Date
2019
Publisher
한국문예창작학회
Keywords
비평교육; 학습자 중심; 비판적 능력; 창의적 능력; 문화적 능력; 인문교육; criticism education; learner-oriented; critical ability; creative ability; cultural ability; humanities education
Citation
한국문예창작, v.18, no.2, pp.9 - 37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문예창작
Volume
18
Number
2
Start Page
9
End Page
37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69599
ISSN
1598-9267
Abstract
이 연구는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비평교육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고 그 방향성과 방법론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나라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현행 비평 수업은 대부분 이론 중심이고 비평텍스트를 읽거나 쓰는 활동이 주를 이룬다. 이런 커리큘럼은 문학연구자나 전문적인 비평가를 양성하는 데 적합한 양상이어서, 다양한 학습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비평교육의 현황과 학습자 중심의 개선 전략을바탕으로 비평교육의 목적을 ‘비판적 능력’, ‘창의적 능력’, ‘문화적 능력’ 의 제고라는 세 가지로 제시하고 그에 부합하는 방법론을 모색해보았다. ‘비판적 능력’은 비평의 기본 속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지만 지금까지비평교육에서 충분히 양성되지 못한 것이며, ‘창의적 능력’은 비평교육의새로운 가능성으로 추구할 만한 것이다. ‘문화적 능력’은 비평의 대상을 확장하고 그 다층적 면모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관련된다. 이와 같은 비평교육의 새로운 목표 설정을 통해, 변화하는 현실과 학습자들의 삶에 직결되는 생동하는 사유의 장으로서 비평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할수 있다. 비평교육은 인류의 지혜가 함축되어 있는 다양한 인문학적 텍스트들을 활용하여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문교육의 역동하는 장으로 변화해 가야 할 것이다. 인문학적 사유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비평의 통합적 성격은 변화하는 삶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판단력과 통찰력을 기르는 데 유효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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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Culture and Sports > Creative Writing and Media Studies in Division of Culture Creativit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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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Hye Won
문화스포츠대학 (문화창의학부 미디어문예창작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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