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낙관주의와 복지 태도: 동아시아 3국의 사례Economic Optimism and Welfare Attitudes: The Case of East Asian Democracies
- Other Titles
- Economic Optimism and Welfare Attitudes: The Case of East Asian Democracies
- Authors
- 권혁용; 이현경
- Issue Date
- 2019
- Publisher
-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 Keywords
- Welfare Attitude; Redistribution Preferences; Social Mobility; East Asia; Political Economy; 복지 태도; 재분배 선호; 계층 이동성; 동아시아; 정치 경제
- Citation
- 아시아리뷰, v.9, no.1, pp.265 - 287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아시아리뷰
- Volume
- 9
- Number
- 1
- Start Page
- 265
- End Page
- 287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70109
- DOI
- 10.24987/SNUACAR.2019.08.9.1.265
- ISSN
- 2234-0386
- Abstract
- 이 논문은 한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3국 시민들의 사회 보호와 재분배 선호의 결정요인에 대해 분석한다. 특히 연구의 초점은 계층 상향 이동성에 대한 개인의 인식 또는 경제적 낙관주의(optimistic expectations)가 복지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둔다. 이 연구는 모네와 월러슈타인(2001; 2003)의 통찰력을 미래 기대 소득 향상과 계층 이동성에 대한 인식과 접목시켜 우리의 주장을 제시한다. 미래 소득에 대한 경제적 낙관주의는 사회 보험을 포함한 사회 보호에 대한 선호와 양(+) 의 관계를 가질 것이며, 재분배 선호와 음(-)의 관계를 나타낼 것이다. 이러한 선호의 양태가 소득 계층별로 다르게 나타날것이라 예측하지는 않는다. 경험적 분석은 세계가치조사(World Values Survey) 6차 조사(2010~2014)와 아시아 바로미터(Asia Barometer) 4차 조사(2015~2016)를 활용하여 실시한다. 경험적 분석을 통해 우리의 이론적 예측에 조응하는 결과를 발견하였다. 계층 이동성에 대한 인식은 사회 보호 선호와 양(+)의 방향으로 연관되고, 재분배 선호와 음(-)의 방향으로 연관된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또한 이러한 경험적 패턴이 소득 계층별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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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ears in
Collections - College of Political Science & Economics > Department of Political Science and International Relations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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