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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 간호여성의 간호교육과 이주: 한국에서 서독으로 그리고 미국으로Nursing Education and Migration of Korean nurse: From South Korea to West Germany and to the U.S.

Other Titles
Nursing Education and Migration of Korean nurse: From South Korea to West Germany and to the U.S.
Authors
유진영
Issue Date
2018
Publisher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Keywords
독일; 미국; 이주; 한인 간호여성; 간호교육; Germany; U.S.; Remigration; Korean nurses; Nursing education
Citation
아시아여성연구, v.57, no.1, pp.103 - 127
Indexed
KCI
Journal Title
아시아여성연구
Volume
57
Number
1
Start Page
103
End Page
127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78621
ISSN
1225-9241
Abstract
본 연구는 1965년부터 1976년까지 간호교육생으로 서독으로 갔던 한인여성 중에서 3년의 계약을 끝내고 미국으로 재이주한 이들의 간호교육과 이주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서독으로 이주할 때는 당시 정치적․경제적 배경이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미국으로의 재이주에는 개인적인 동기가 중요하였다. 본 연구는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교육경험과 새로운 문화에의 도전, 적응에 대해 실증적인 사례연구와 문헌연구를 고찰하였다. 당시 독일에서 간호교육은 기본간호에 충실하며 실무중심의 교육에 중점을 둔 반면, 한국의 간호교육은 실무보다는 이론교육에 주력하였다. 서독에 갔던 한인여성들 중에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러한 교육 차이는 오해를 낳을 수밖에 없었다. 교육에서의 차이와 문화적 적응과정을 겪은 후 이들이 미국으로 갔을 때 미국의 간호교육과 병원업무는 독일의 것과는 또 달랐다. 미국은 고등교육 중심의 간호교육을 하며 실무교육보다는 이론교육, 교양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있어 독일에서의 교육과 경험을 인정받기가 어려웠다. 본 연구는 이들의 구체적인 체험, 생애사적 궤적을 고찰하여 한인 간호여성의 디아스포라에 관한 의미를 도출하고자 했으며 앞으로 이들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이뤄지는데 있어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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