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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츠키와 브루너의 상호텍스트성 연구-외연화와 내러티브 생성을 중심으로A study on intertextuality between Vygotsky and Bruner - Focused on externalization and narrative-making -

Other Titles
A study on intertextuality between Vygotsky and Bruner - Focused on externalization and narrative-making -
Authors
성은혜
Issue Date
2018
Publisher
한국내러티브교육학회
Keywords
Vygotsky; externalization; Bruner; narrative-making; intertextuality; 비고츠키; 외면화; 브루너; 내러티브 생성; 상호텍스트성
Citation
내러티브와 교육연구, v.6, no.3, pp.135 - 156
Indexed
KCI
Journal Title
내러티브와 교육연구
Volume
6
Number
3
Start Page
135
End Page
156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78634
ISSN
2288-6931
Abstract
본고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환경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의 교수-학습이 필요하다는 주장의 타당성에 대해 비고츠키와 브루너의 이론에서 실마리를 찾고자 하였다. 비고츠키와 브루너는 모두 교육장면에서 학습자의 능동성과 주체성, 이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한 표현과 생성 능력을 중시하였고, 이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언어사용의 효용성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비고츠키는 내면화와 관련하여 외면화의 교육적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으며, 브루너는 내러티브 사고를 바탕으로 한 내러티브의 생성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 교육은 수용중심 수업환경에서 생산중심으로, 듣기․읽기 교육에서 말하기․쓰기 교육으로의 변화와 연계가 필요하다. 학습자가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재구성하여 생성해 낸 지식과 삶의 이야기는 말하기와 쓰기 등의 표현활동을 통하여 교육적으로는 물론 문화사회적으로도 그 타당성을 얻을 수 있고, 가시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이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이 온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향후 학교교육(schooling)은 이러한 관점을 적극 수용하여 모든 수업장면에서 학습자의 능동적인 지식 재구성과 생성 활동에 대한 교수학적 고려와 학급장면에서의 실제적인 운용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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