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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캥거루족이 되는가 :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 격차 분석Who Becomes a Kangaroo Tribe in Korea? : A Study on the gap in Economic Self reliance among Youth

Other Titles
Who Becomes a Kangaroo Tribe in Korea? : A Study on the gap in Economic Self reliance among Youth
Authors
심재휘이명희김경근
Issue Date
2018
Publisher
안암교육학회
Keywords
kangaroo tribe; economic self reliance; discrete time survival analysis; 캥거루족; 경제적 자립; 비연속시간 생존분석
Citation
한국교육학연구, v.24, no.4, pp.29 - 53
Indexed
KCI
Journal Title
한국교육학연구
Volume
24
Number
4
Start Page
29
End Page
53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79683
DOI
10.29318/KER.24.4.2
ISSN
1598-9054
Abstract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조사 3∼19차 데이터를 사용하여 청년층이 경제적 자립을 통해 캥거루족에서 탈피하게 되는 시점을 살펴보고 경제적 자립 시점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비연속시간 생존분석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예전에 비해 근래에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이 더 어려워졌고 경제적 자립을 이루게 될 개연성은 나이가 들수록 추세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자립 시점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을 살펴본 결과, 출생년도는 1968~1975년생 코호트에게만 유의미한 부적 효과를 발휘하고 1976~1983년생 코호트에게는 의미 있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성별과 부모 교육수준은 캥거루족에서 벗어날 개연성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반면, 가구소득, 결혼과 취업은 경제적 자립 시점을 앞당기는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거주는 1968~1975년생 코호트에게는 경제적 자립에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했지만, 1976~1983년생 코호트에게는 경제적 자립에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출신 대학의 위세가 경제적 자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하지만 취업자 청년에게 임금수준은 경제적 자립 시점에 결정적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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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Kyung k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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