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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인지한 지역특성과 주관적 건강 및 우울의 관계: 사회인구학적 변인과의 상호작용 효과The Relationships between Perceived Neighborhood Characteristics and Self-Rated Health or Depression: The Interaction Effects with Sociodemographic Variables

Other Titles
The Relationships between Perceived Neighborhood Characteristics and Self-Rated Health or Depression: The Interaction Effects with Sociodemographic Variables
Authors
김진영
Issue Date
2018
Keywords
지역특성; 주관적 건강; 우울; 상호작용 효과; Neighborhood Characteristics; Self-Rated Health; Depression; Interaction Effects
Citation
보건사회연구, v.38, no.2, pp.290 - 315
Indexed
KCI
Journal Title
보건사회연구
Volume
38
Number
2
Start Page
290
End Page
315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80362
DOI
10.15709/hswr.2018.38.2.290
ISSN
1226-072X
Abstract
본 연구는 지역의 사회적 자본과 물리적 환경에 대한 거주자 본인의 평가척도를 사용하여, 이러한 지역특성과 주관적 건강 및 우울이 어떤 관계를 갖는지 검토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또한 사회인구학적 집단에 따라 지역특성과 건강의 관계가 차별적인지를 확인하여, 사회인구학적인 취약집단이 지역특성에 따라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만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전국 대표 표본(2,028명)에 대한 조사자료를 활용하여 회귀분석을 수행하며 상호작용효과를 검증한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동네의 걷기/조깅 환경과 공공시설 접근성은 주관적 건강 및 우울과 유의미한 관계를 보였다. 이웃 간 사회적 관계(관심과 도움) 역시 주관적 건강 및 우울과 유의미한 관계를 가졌다. 둘째, 상호작용 효과 검증 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동네의 걷기/조깅 환경이 우울과 갖는 관계의 크기가 더 컸다. 셋째, 교육/소득 상위집단 보다 하위집단에서 이웃 간 사회적 관계가 우울과 갖는 긍정적 관계의 크기가 더 컸다. 또한 교육/소득 상위집단에 비해 하위집단에서 거주지역의 걷기/조깅 환경이 주관적 건강 및 우울과 갖는 관계의 크기가 더 컸다. 노인과 사회경제적 하위계층의 건강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걷기/조깅 환경 개선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웃 간 사회적 관계 개선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사회경제적 하위계층의 정신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개입 지점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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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of Liberal Arts > Department of Sociolog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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