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환자에서 혈중 비타민 D 농도와 생존기간과의 관련성Relationship between Vitamin D Level and Survival in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 Other Titles
- Relationship between Vitamin D Level and Survival in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 Authors
- CHOI, YOUN SEON; Juneyoung Lee
- Issue Date
- Jun-2015
- Publisher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 Citation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 v.18, no.2, pp.120 - 127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
- Volume
- 18
- Number
- 2
- Start Page
- 120
- End Page
- 127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83854
- DOI
- kjhpc.2015.18.2.120
- ISSN
- 1229-1285
- Abstract
- 목적: 국내 말기암환자를 대상으로 혈중 vitamin D 농도를 측정하고, 생존기간과의 관련성에 대하여 확인해본다.
방법: 2012년 5월부터 15개월 동안, 국내 일개 병원의말기암환자 9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조사를시행하였다. Vitamin D 결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파악하기 위해 단순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vitamin D가 생존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다변수 분석으로 Cox’s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 analysis를 실시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67.06±13.77세였고, 모든대상자가 ECOG PS 3점 이상이었으며 혈중25(OH)D 농도는 평균 8.60±7.16 ng/ml였다. 3명(3.1%)만이 vitamin D 충분상태(혈중 25(OH)D 농도≥30 ng/ml)였으며, 5명은vitamin D 상대적결핍상태(혈중 25(OH) 농도 20∼30 ng/ml)였고, 13명(13.5%)은 vitamin D 결핍(혈중 25(OH)D 농도 10∼20 ng/ml), 75명(78.1%)은 vitamin D 중증결핍상태(혈중 25(OH)D<10 ng/ml) 였다. 혈중 빌리루빈 농도가 1.2 mg/dl 이상인 경우 vitamin D 중증결핍과 관련이있었다(Odds ratio, OR=5.041; P=0.039). 혈중 빌리루빈농도가 높을수록 혈중 vitamin D 농도가 낮았으며, 고빌리루빈혈증인 환자는 vitamin D 중증결핍에 속할 위험이 더 크고(OR=18.476, P<0.05), 중앙생존기간도 유의하게 짧았다. Vitamin D 중증결핍인 경우 추정된 중앙생존기간은 짧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다변량 분석결과에서 vitamin D 중증결핍은 사망의 위험인자가아니었다.
결론: 말기암환자에서 혈중 vitamin D 결핍은 매우 심각하였으나, vitamin D 중증결핍이 생존기간에 영향을미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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