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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포니즘과 19세기 프랑스에서 한국 도자의 수용 과정Japonisme et réception de la céramique coréenne en France

Other Titles
Japonisme et réception de la céramique coréenne en France
Authors
신상철
Issue Date
2017
Publisher
한국프랑스문화학회
Keywords
Japonisme; céramique coréenne; Stanislas Julien; Albert Jacquemart; Collin de Plancy; Musée de la céramique de Sèvres; 자포니즘; 한국 도자기; 스타니슬라스 줄리앙; 알베르 자크마르; 콜랭 드 플랑시; 세브르박물관
Citation
프랑스 문화 연구, v.35, no.2, pp.161 - 188
Indexed
KCI
Journal Title
프랑스 문화 연구
Volume
35
Number
2
Start Page
161
End Page
188
URI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85379
DOI
10.18022/acfco.2017.35.2.006
ISSN
1229-697X
Abstract
1850년을 전후하여 프랑스 사회에서 형성된 새로운 동양 미술품 수집문화에서 한국 미술은 제외되어 있었다. 19세기 말 이전 프랑스 사회에서 한국 미술이 소개되었다는 기록은 없다. 하지만 자포니즘의 형성 시기 프랑스 학계에서 동양미술 전반에 대한 학술적 연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한국미술에 관한 최초의 서술이 등장하게 되었다. 동양미술에 관한 연구에서 특히 도자사는 프랑스 정부와 산업미술계의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초기 동양 도자사 연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진 주제는 중국 및 일본 도자기의 역사와 제작 기법을 규명하고 프랑스에 소장된 동양 도자기의 분류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었다. 이와 더불어 도자사 분야에서 이루어진 중국과 일본 간의 교류와 영향 관계를 밝히는 연구도 주요한 학술적 과제로 부각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한국의 도자기는 동아시아 지역의 도자 교류사를 이해하기 위한 주요한 매개체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우선 19세기 중후반 프랑스 사회에서 이루어진 한국 도자에 관한 미술사적 서술의 출발점을 규명하고 이후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 시기까지 진행된 프랑스에서의 한국 도자기의 유입과 소장 과정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도자를 중심으로 한국 미술에 관한 프랑스 사회에서의 미학적 인식이 생성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역사적 관점에서 조망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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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 Department of Archaeology and Art History > 1. Journal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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