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정책변화에 따른 통신사업자간 경쟁구도 연구The study on effect of policy change on competitive aspect between telecommunication companies
- Other Titles
- The study on effect of policy change on competitive aspect between telecommunication companies
- Authors
- 엄현지; 이홍철
- Issue Date
- 2017
- Publisher
- 한국산학기술학회
- Keywords
- Government intervention; Mobile telecommunication; Mobile network operator;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Mobile and Service Retail Regulation Law; Mobile number portability
- Citation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18, no.1, pp.553 - 564
- Indexed
- KCI
- Journal Title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Volume
- 18
- Number
- 1
- Start Page
- 553
- End Page
- 564
- URI
- https://scholar.korea.ac.kr/handle/2021.sw.korea/85420
- DOI
- 10.5762/KAIS.2017.18.1.553
- ISSN
- 1975-4701
- Abstract
- 본 연구는 이동통신 정책변화에 따른 사업자간 경쟁양상을 분석하였다. 이동통신 시장은 시장진입이 제한적으로 한정된 사업자들이 독점 형태로 경쟁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소비자의 권리보호 및 기업들 간의 유효경쟁체제를 위해 기업의 경제활동을 규제하는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이동통신시장에서의 정부규제에 대한 성과나 결과를 분석하는 많은 연구들이 있었지만 제도의 중첩으로 인한 복합적 양상을 분석하는 연구는 부족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실제 데이터를 사용하여 제도의 중첩으로 인한 사업자 경쟁구도의 복합적 양상을 확인한 첫 연구라는 점에서 그 의의를 갖는다. 본 연구는 기업의 성과지표인 가입자 수, 번호이동자수, 매출액 등의 실증데이터를 사용하여 정책변화에 따른 통신사업자간 경쟁양상을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통신시장에 도입된 정부 정책은 시장경쟁 촉진과 고착화된 경쟁구도 완화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통신사 재무성과 개선 측면에선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단통법은 이동통신사간 유입영향력 차이를 줄이며 시장 안정화를 유도하고 MVNO의 점유율 상승에 발판을 마련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일정 기간 이후 기존 MNO 사업자의 영향력이 증가하여 MVNO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부정적 변화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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